은행 두 곳, 고정 모기지 금리 일부 인하

주요 은행들은 지난주 OCR 인하 이후 금리 우위를 놓고 계속 경쟁하고 있으며, BNZ와 Westpac이 가장 최근에 일부 고정 금리를 인하했다.

수요일 아침, BNZ는 18개월 고정 상품 금리를 4.95%로 인하하는 등 여러 고정 금리를 인하했다고 발표했다.

또한 6개월 고정은 연 5.49%, 1년과 2년 고정은 연 4.99%의 이자율을 제공했다.

이번 달 초, BNZ는 정기예금 금리를 인하한다고 밝혔다.

수요일부터 신규 고객과 리픽스 자격이 있는 기존 고객 모두에게 새로운 고정 금리가 적용된다.

수요일 오후, 웨스트팩은 목요일부터 일부 고정 주택 대출 및 정기 예금 금리를 변경한다고 발표했다.

이 은행은 1년 및 18개월 기간의 특별 고정 주택 대출에 대해 4.99%의 이자를 광고했고, 6개월 기간의 경우 5.59%의 이자를 제공했다.

3년 고정 금리도 연 0.20%p 하락해 5.19%를 기록했다.

해당 기간의 표준 금리도 낮아졌고, 은행은 모든 기간에 걸쳐 연간 0.10%~0.30% 사이의 예금 금리도 인하했다.

BNZ 주택대출 부문 총괄 매니저인 제임스 레이든은 은행이 다양한 주택대출 수요에 부응해 고객들에게 "경쟁력 있는 금리"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Westpac NZ 소비자 대출 부문 책임자인 조 맥그리거는 2022년 9월 이후 처음으로 은행에서 연 5% 미만의 1년 고정 주택 대출 금리를 광고했다고 밝혔다.

지난주 중앙은행이 공식 현금 금리를 0.25%p 인하한 후, 주요 은행 중 다수가 변동 주택 담보 대출 금리와 예금 금리를 신속하게 조정했다.

이번 주에는 많은 사람들이 고정 금리로 전환하고 있다.

ANZ는 이번 주 초 6개월 고정 금리를 40bp 인하해 6.09%로, 1년 고정 금리는 30bp 인하해 5.59%로 조정했다. 18개월 고정 금리도 20bp 인하해 5.59%로 조정되었다.

6개월 특별 금리는 40bp 인하돼 5.49%가 되었고, 1년 금리는 30bp 인하돼 4.99%가 되었으며, 18개월 금리는 20bp 인하돼 현재 4.99%이다.

2년, 3년, 4년, 5년 고정 금리는 변동이 없었다.

키위뱅크도 화요일 같은 조치를 취해 표준 6개월 고정금리를 16bp 인하해 6.39%로, 특별 6개월 고정금리도 16bp 인하해 5.49%를 기록했다.

1년 금리도 인하되었다.

두 은행 모두 예금금리를 인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