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hor는 친환경적이고 재생 가능한 사탕수수를 사용하는 뉴질랜드 최초의 식물성 병을 출시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모기업 Fonterra가 소유하고 있는 이 유제품 브랜드는 북섬 전역에서 30만 명이 넘는 키위들이 식물성 병으로 대체하는 것을 볼 수 있다고 말했다.
Anchor에 따르면 사탕수수로 제작된 우유병은 100% 재활용이 가능하며, 사탕수수가 자라면서 대기 중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기 때문에 탄소배출량도 저감할 수 있다.
브라질에서 식물 기반의 HDPE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 이 사탕수수는 화석 연료와 같은 비재생 에너지로 만들어진 병들의 대안 품으로 주목된다.
Fonterra NZ의 전무이사인 Brett Henshaw는 "우리는 키위들에게 환경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으며, 소비자들에게 환경 보호를 위한 제품의 선택과 더 장기적으로 공급 가능한 친환경적인 포장재에 포함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선택권을 제공하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이 식물성 우유병은 Fonterra의 폭넓은 장기적인 프로젝트의 중요한 요소 중 하나다.
Henshaw는 우리는 또한 운송과 제조분야에서 재생가능 에너지로 전환하고, 전체 공급 망에서 탄소 배출량을 관리하고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찾는데 전념해왔다며, 첫 출시 제품은 북섬 전역에 공급되는 Blue-top 우유에 식물성 우유병을 사용하겠지만, 반응이 좋으면 전국적으로 그 대상지를 넓힐 계획이라고 밝혔다.
Fonterra는 최근 몇 년 동안, 보다 장기적인 계획하에 친 환경적인 기업과 제품으로 전환하기 위해 여러 가지 노력을 기울인 것으로 알려졌다.
작년, 낙농조합은 석탄에서 서서히 전환하기 시작할 것이며, 새로운 석탄 보일러 설치를 중단하거나 석탄 연소율을 증가시킬 것이라고 발표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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