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발표된 보고서에 따르면, 뉴질랜드에서 최근에 확인된 Covid-19 사례 중 11건이 원래 바이러스보다 확산세가 더 강한 영국 변종으로 확인되었으며, 다른 6건은 남아공 변종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건부는 밝혔다.
이로써, 뉴질랜드에 유입된 영국 변종 사례의 누적은 29건이며, 남아공 변종은 합계는 7건으로 늘어났다. 이 사례들은 1월 6일부터 수행된 유전자 분석을 통해 확인되었다.
보건부는 이러한 형태의 바이러스가 전 세계적으로 점점 더 보편화됨에 따라 이곳 뉴질랜드의 관리 격리시설에서 영국 변종과 남아공 변종이 긍정적인 사례에서 계속 나타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뉴질랜드의 전체 Covid-19 사례 수에 대한 업데이트는 22일 오후 1시경에 이루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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