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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진Weekly Korea EDIT

유명 레스토랑, 임금보조금 남용 주장

유명한 해밀턴 식당에서 임금보조금 제도를 악용했다고 전직 직원들이 주장했다.

경보 수준이 낮아지기 전까지는 아무 이상 없어 보였다. 와이카토 대학의 두 학생은 해밀턴의 유명식당인 이구아나 스트리트 바 앤 레스토랑에서 파트타임으로 일했고, 그 식당은 4단계 폐쇄에서 “정확히” 임금 보조금을 받고 있었다. 당시 그들은 급여를 받지 못하는 것에 대해 걱정하지 않았다.

경보 3단계가 되자 상황이 바뀌었다. 식당은 비접촉 포장 및 배달로 제한되었지만, 직원들은 “일하는 시간에 대해서만 급여를 받을 것”이라는 말을 들었다.

폐쇄 전 최소 주당 20시간의 일을 하던 두 학생은 3단계가 되자 개점 시간이 짧아지면서 예전보다 훨씬 적은 수준의 업무와 급여가 주어졌다. 심지어 다른 학생은 일주일 동안 5시간밖에 일하지 못했다.

두 사람은 현재 이구아나를 그만뒀고, 레스토랑은 “일부 계약이 너무 오래되어 갱신할 필요가 있다”고 인정하며 잘못을 부인하고 있다.

이 레스토랑의 이사와 매니저는 “팀 전체를 돌보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다 보니 이런 문제의 이메일을 받게 돼 실망스럽다”고 썼다.

레스토랑 측은 “우리는 봉쇄 기간 동안 어떠한 해직처리도 하지 않았다. 우리는 극한의 어려움 속에서도 해밀턴에서 가장 오래된 레스토랑으로서 문을 열고, 역사를 유지해왔다는 것이 자랑스럽다”고 전했다.


일부 기업들은 폐쇄로 문을 닫아야 했기 때문에 보조금 지급 자격이 있었지만, 다시 문을 열면 엄청난 수익을 올렸다. The Warehouse, Noel Leeming, Tropho7, Briscoe Group, Summerset과 같은 대기업들로 구성된 Warehouse Group은 대중의 압력에 따라 많은 보조금을 상환했다.

나머지는 사회개발부로부터 상환 명령을 받았다. 무조건 적인 선 지불에 대해 비판적인 사람들은 많은 회사들이 이러한 비대해진 계획에 대한 정밀 조사를 거의 기대하지 않고 이 제도를 악용해 빠져나갈 것을 우려하고 있다.


불만 사항에 대한 책임은 어느 기관에 있으며, 얼마나 철저하게 조사되고 있는지 와 같은 유효한 질문이 남아 있다.

이구아나 레스토랑 이사와 매니저는 “이 레스토랑은 손님이 적고 시간도 적다”고 표현했다. 이구아나를 소유하고 있는 Summit Hospitality & Catering Ltd는 2021년 8월 24명에 대한 임금보조금을 21만1,000달러 청구했으며, Covid-19 사태가 시작된 이후 3차례에 걸쳐 총 39만달러를 청구했다.

Covid-19와 관련된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이 레스토랑 소유주들은 2020년 9월에 새로운 레스토랑인 Paddock to Plate를 열었다.



▶ 이구아나 레스토랑을 소유하고 있는 회사에서는 이구아나 직원들에 대한 보조금을 청구하면서 전달하지 않고 있는 것인가?

레스토랑 측의 이메일에 따르면, 이 레스토랑은 Covid-19 기간 내내 임금 보조금을 받은 것보다 더 많은 임금을 지불했다고 주장한다.

“주마다 받은 임금보조금은 약 1만2,500달러이며, 봉쇄 기간 동안 우리가 지불한 최소 임금은 1만3,500달러이다. 평균 급여는 주당 1만5,000 달러 이상이다.”

정부 보조금을 주인을 통해 받을 예정이었던 직원들이 그들이 받을 수 있는 모든 금액을 받았는지 확실하지 않기 때문에, 그 답변에는 약간의 여지가 있다. 파트타임 직원은 임금 보조금이 청구된 몇 주 동안 은행을 통해 받은 금액이 단 100달러였다고 말했다.

워크 앤 인컴 웹사이트에는 “고용주와 고용인 두 사람 모두 서면으로 동의하지 않는 한 고용주는 통상임금이나 임금보조금보다 적은 급여를 줄 수 없다”고 적혀 있다.

사업주가 임금보조금을 받을 자격이 있지만, 기존 근로협약 조건을 변경하거나 직원들에게 보조금을 잘못 주는 등 고용법을 위반했다는 주장이 제기되면 이런 민원은 통상적으로 MBIE가 처리한다.

오클랜드 공과대학이 400명의 접객업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18%의 직원이 최저임금을 받지 못했고, 대부분은 적절한 휴식시간이 없었으며, 16%는 서면 동의가 없었으며, 절반가량은 괴롭힘을 경험하거나 목격했다.

그것을 업계 전반에 대입하면 수천 명의 근로자들이 법정 최저임금을 받지 못하고 있다. 그래서 해밀턴의 이구아나 레스토랑의 상황은 익숙한 만큼이나 실망스럽다. 많은 술집과 식당, 카페에서 임금 보조금 남용이 발생해도 놀랄 일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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