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스턴 피터스 제일당 대표 겸 부총리는 해외에서 귀국하는 키위들에게 관리형 격리를 거부할 경우 형무소에 가야 마땅하다고 개인적인 불만을 강하게 표했다.
피터스의 발언은 집으로 돌아오는 키위들이 바이러스도 함께 갖고 들어 오면서 해외 유입사례가 매일 확인되어, 6월23일도 두 명의 신규 사례로 모두 10명이 양성 환자로 확진 되면서 제기된 것으로 보여지고 있다.
피터스는 어제 한 라디오 대담 프로그램에서 집으로 돌아오는 키위들은 가장 기본적인 원칙을 지켜줘야 한다고 강조하며, 지난 3월 자신이 외국에 있는 키위들에게 빨리 귀국하도록 독촉하였었다고 말했다.
다른 나라들과는 달리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하여 가장 성공적인 제거 사례로 꼽히고 있는 뉴질랜드를 위하여 5백만 국민들이 모두 희생과 노력하여 만든 결실이라고 하며, 해외에서 귀국하는 사람들은 기본적인 수칙을 따라 전염 예방과 제거에 적극 협조를 하여야하고, 자신이 총리라면 이를 거부하는 사람들을 형무소로 보낼 것이라고 강하게 말했다.
KCR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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