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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진WeeklyKorea

외국 관광객 방문 회복되지만, 내국인 해외 여행이 더욱 강해


해외로부터 입국하는 관광객 수가 서서히 회복되고 있으며, 수요일 발표된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9월 뉴질랜드를 방문한 해외 여행객 수는 2019년 9월 관광객 수의 87%에 이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요일 공개된 통계청의 자료에서는, 금년 9월말까지 한 해 동안 해외에서 입국한 관광객 수는 323만 명으로, 2023년 9월보다 46만 3,000명 증가했지만, 2019년 연간 입국자 390만 명보다 훨씬 낮다고 밝혔다.

 

올해 9월까지 12개월 동안 가장 큰 변화는 중국(140,000명 증가한 246,000명), 호주(73,000명 증가한 133만 명), 미국(55,000명 증가한 359,000명)에서 입국한 사람들이었다.

 

그러나, 금년과 지난 해 9월 한 달 동안의 비교에서는 계속 늘어나는 추이에도 불구하고 겨우 조금 늘어났으며, 2024년 9월 관광 입국자 수는 22만 6,900명으로 지난 해 9월에 비해 2,000명 증가에 그쳤다.

 


호주를 포함한 다른 국가들은 더 강력한 회복세를 보였다.

 

해외 관광객으로 가장 많이 입국하는 5개 국가들 중 인도만이 지난 한 해 대부분의 기간을 코로나 이전 수준보다 더 많은 양상을 보이고 있다.

 

금년 9월 한 달 동안 입국한 22만 6,900명 중

  • 54%는 호주 (2019년 9월의 51%)

  • 9%는 중국 (11%)

  • 6%는 미국 (6%)

  • 3%는 영국 (3%)

  • 3%는 인도 (2%).

 


지난 주 아오테아로아 관광 산업 회의에서는 해외 여행객 1인당 소비 지출이 (인플레이션의 도움으로) 비슷한 수준이 되었지만, 치솟는 물가로 인한 경비 지출의 부담과 정부로부터의 분담금이 늘어나면서 빠르게 성장하는 관광업계에 큰 장애요인이 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또한, 대도시 간을 운행하는 항공편의 수용 능력과 수익성이 아직은 코비드 이전 수준에 이르지 못하고 있다.

 

지난 달 호주와 남태평양 도서 국가들을 제외한 다른 모든 국가들로부터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대해 정부는 해외 관광객 분담금을 100 달러로 거의 3배나 올렸다.

 

ASB 경제학자들은 관광객 수가 현재 수준에서 "정체"되어 있다고 말한다. 9월에는 계절 조정 기준으로 1% 상승했으며, 3분기에는 약 4% 상승했다.

 


"연간 방문객 수는 여전히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습니다. 호주는 국제선 입국자의 40%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중국발 입국자는 코로나 이전 최고치보다 훨씬 낮고 미국 입국자보다 훨씬 낮습니다.”

 

ASB는 "우리의 견해로는 10월 뉴질랜드 해외 방문객 부담금의 인상(35달러에서 100달러로)이 방문객 수에 큰 영향을 미칠 것 같지 않는다"고 밝혔다.

 

반대로, 9월 한 달 동안 해외로 여행을 떠난 키위들의 수는 26만 1,000명으로 코로나 이전의 93%에 달했다.

 

통계청은 국내 거주자들이 여행 후 해외로부터 입국하는 날을 단기 여행의 기준으로 삼고 있다.

  • 39%는 호주로부터 입국(2019년 9월 40%)

  • 9%는 피지로부터 (7%)

  • 6%는 미국으로부터 (8%)

  • 6%는 영국으로부터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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