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카토 시장인 Allan Sanson에 따르면 Port Waikato는 오클랜드 지역 안에 포함돼 현재 발령중인 경보 3단계로 지정돼야 도시의 시설에 주민들이 접근할 수 있다고 한다.
현재 설정된 경보 수준은 같은 단계에 있어야 이동이 가능하기 때문에 Port Waikato 주민들의 생활 반경인 오클랜드 안의 인근 마을인 투아카우(Tuakau)와 포케노(Pokeno)에서 생필품을 구할 수 없기 때문이다.
Port Waikato는 현재 경보 2단계에 있으며, Klondyke Rd 교차로에서 마을 밖으로 10분 거리에는 경보 3단계 제한이 적용되고 있어 진입이 차단된다.
이 같은 다른 경보 제한으로 식료품과 휘발유를 구입하기 위해서 주민들은 비포장 도로를 따라 160km 정도 돌아 테 카우와타(Te Kauwhata)나 헌틀리(Huntly)까지 가야 함을 의미한다.
Sanson 시장의 경보수준 변경 요구는 오클랜드 남부 및 북부 외곽에 사는 주민들이 14일 밤에 갑자기 발효된 경보수준 변경으로 인해 혼란에 빠진 지 하루 만에 나온 주장이다.
오클랜드는 17일 자정까지 경보 3단계에 있고, 나머지 뉴질랜드 전 지역은 경보 2단계에 놓여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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