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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사고팔기' 경고… "집에서 성적 협박 ‘공포’"

작성자 사진: WeeklyKoreaWeeklyKorea


  • 오클랜드 한 여성, 페이스북 마켓플레이스 판매서 문제 발생 후 큰 충격

  • 물건 구매한 남자, 성적 접근 시도 후 "발가락 빨아줘도 돼?" 요구

  • 경찰, 온라인 사고 팔기하는 사람들에게 주의 당부


오클랜드의 한 여성이 페이스북 마켓플레이스에서 구매자로 가장한 남자가 그녀의 집에서 나가기를 거부한 채 ‘발가락 빨아 줄게’라고 협박하자 공포에 질렸다.

익명을 요구한 세 자녀의 엄마는 사건이 발생했을 당시 Facebook Marketplace에서 물건을 판매하고 있었다.


1월 27일 월요일, 그녀는 나무 보트를 매물로 올렸고, "섀넌"이라는 이름의 프로필을 가진 남자가 구매 제안을 해왔다.


그녀는 "그들은 오후에 와서 나무 보트를 가져갈 수 있을지 묻는 메시지를 보냈고, 자신의 주소를 보냈다"고 말했다.



그날 오후, 50대 후반으로 보이는 남자가 그녀의 집에 도착했다.


그녀는 "당시 시어머니가 막 떠나시는 과정이라 모든 것이 괜찮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그 사람을 안으로 들여 물건을 보여줄 때 까지만 해도 별로 신경이 쓰이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가 집 안으로 들어오자 여자는 그에게 나무 보트와 그녀가 판매하고 있던 다른 상품인 몇 개의 수정 구슬을 보여주었다.


그녀는 그때부터 그에게서 문제가 시작됐다고 말했다.



그녀는 "그는 수정을 집어 올려 만지며 느끼기 시작했고, 그 후에 내 손을 잡았고, 나는 물리적으로 그 손을 뺏어야 했다."고 했다.


그녀는 그 남자가 크리스털이 더 있냐고 묻더니 위층에 있는 그녀의 침실로 올라가려고 했다고 말했다.


그는 떠나기를 거부했다.


이어 그 남자는 여자의 발을 응시하며 "성적인 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그녀의 말에 따르면, 그는 그때 자신에게 "발가락을 빨아볼 시간을 5분 줄래?"라고 물었다고 한다.


그녀는 "그 소리를 듣는 순간 그냥 얼어붙었고, 몸이 굳었다"고 말했다.


그녀는 그 남자가 계속 그녀에게 다가와서 그의 팔을 그녀의 팔에 문지른다고 말해, 그에게 여러 번 떠나라고 말했다.


그 여자는 그 남자를 집 밖으로 데리고 나가는 데 성공했지만, 그녀가 차 번호판을 볼 틈도 없이 그는 사라져 버렸다.


충격을 받은 그녀는 즉시 경찰에 사건을 신고했다.


경찰 대변인은 "마켓플레이스에서 판매를 시작한 후 여성을 향한 의심스러운 행동에 대한 신고"였다고 밝혔다.



온라인 상태에서는 상대가 좋은 의도를 가지고 있는지 확인하기 어려울 수 있다.


▶경찰, 주의 촉구

경찰은 Facebook Marketplace 와 같은 온라인 플랫폼에서 물건을 사거나 파는 모든 사람 에게 주의를 기울일 것을 권고했다.


그들은 사용자에게 소셜 미디어 프로필을 확인하라고 조언한다. 프로필이 새롭거나 비교적 빈 것처럼 보인다면 가짜일 가능성이 있다.

구매자와 직접 대면하지 않고 물건을 특정 장소에 둔다면, 개인이 식별되는 것을 피할 수 있다.


또한 판매하는 동안 다른 사람과 함께 있거나 골목이나 골목길을 피하고 대중이 많은 공공장소에서 만나는 것을 권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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