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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진WeeklyKorea

오클랜드의 슈퍼마켓 주인, 5만달러 상당의 식품 무료로 나눠줘


착한 마음을 가진 오클랜드 남부지역의 한 슈퍼마켓 주인이 지역 사회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게 무료로 식품을 전달하는 등의 사랑을 실천하고 있어 화제다.

Southmall의 New World 슈퍼마켓을 운영하고 있는 Lin Guo대표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가정들에게 5만 달러 상당의 식품들을 무료로 나눠주고 있다.


Lin Guo대표는 250달러 정도의 식품을 2백 가구에 전달할 계획으로, 슈퍼마켓 고객들에게 물품 구입한 영수증 뒷면에 어려움에 처한 가정의 이름을 기재하고, 일주일에 한 번씩 추첨을 통하여 50명을 선정하는 등의 방법으로 한 달 동안 진행하는 것으로 전했다.


20년 전 16세의 나이로 중국에서 유학생으로 도착하여 뉴질랜드의 매력에 빠져 정착하게 되었다는 Guo대표는 Massey대학교에서 경영학을 전공했으며, Pak’nSave 에서 파트타임으로 근무했다.


이후, Ellerslie에서 첫 식품점을 운영하고 웰링턴으로 이주 하였다가 다시 오클랜드로 올라와 지금의 슈퍼마켓을 운영하고 있다.


그의 직원들도 대표의 아이디어가 지역사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지지했으며, 대표의 결정에 즐거운 마음으로 근무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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