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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진WeeklyKorea

오클랜드서 50만 달러 미만으로 무엇을 살 수 있나?

  • 첫 주택 구매자는 중간 주택 가격에 겁을 먹지 말아야 한다.



오클랜드 외에는 50만 달러 미만으로 쉽게 집을 살 수 있는 타운과 도시가 많이 있지만, 오클랜드에서는 쉽지 않다.

지난 12개월 동안 오클랜드의 평균 주택 가격은 약 100만 달러 선을 맴돌고 있기 때문이다.


많은 키위에게 이 수치는 달성할 수 없는 수치다. 인포메트릭의 별도 데이터에 따르면 오클랜드의 주택 가격 대비 가구 소득 비율은 시장 정점 이후 개선되었지만, 오클랜드의 경우 주택 가격과 가구 소득의 비율은 7.7이다(크라이스트처치의 경우 6.6이다).



하지만 오클랜드에는 중간 주택 가격보다 낮은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부동산이 있다(글을 쓰는 동안 OneRoof에는 검색 가격이 50만 달러 미만인 113채의 주택이 매물로 나와 있었다).


중앙값은 중간 지점이므로 특정 달에 다양한 부동산 가격이 있다. 하지만 구매자는 가격 분포가 균일하지 않다는 점에 주의해야 한다.


8월 오클랜드의 중간 주택 가격은 96만 달러였지만, 대부분의 판매는 80만~90만 달러 가격대에서 이루어졌다. 또한 90만 달러보다 70만 달러대에 더 많은 부동산이 판매되었다.



따라서 오클랜드에 집을 구하기 위해 100만 달러를 지출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도 된다. 예산이 부족한 분들에게도 기회가 있다.


아파트는 단독주택이나 타운하우스보다 저렴한 경향이 있으므로 작년에 오클랜드에서 50만 달러 미만에 판매된 부동산의 71%가 아파트라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



50만 달러 미만 매매 중 절반 이상이 아파트가 많은 오클랜드 센트럴에서 발생했다. 아파트에 강세를 보인 파넬과 그래프턴이 50만 달러 미만 매출에서 그 다음으로 높은 비중을 차지했고, 파파토에토에와 마운트 이든이 그 뒤를 이었다.


50만 달러 미만의 매매 10건 중 7건은 아파트였지만, 10건 중 3건(즉 한 달에 약 33건)은 그렇지 않다는 의미다.



예를 들어, 5월에 49만 달러에 판매된 마누레와의 마 로드에 있는 침실 3개짜리 독립 주택과 뉴린의 애슬리 애비뉴에 있는 개조된 침실 2개짜리 주택은 46만 달러에 판매되었다.


저렴한 부동산에는 높은 관리비나 프리홀드가 아닌 임대 토지라는 사실과 같이 일부 구매자를 실망시키는 단점이나 특징이 있는 경우가 많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지난 12개월 동안 50만 달러 미만에 매각된 오클랜드 부동산의 12%가 임대 주택이었다.



이 칼럼의 목적은 부동산이 저렴하다는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양질의 저렴한 부동산을 쉽게 찾을 수 있다는 것을 알리기 위함이다.


모든 구매와 마찬가지로 가격만으로는 판단할 수는 없으며, 그 돈으로 무엇을 얻을 수 있는지 생각해야 한다.


하지만 첫 주택 구매자는 중간 주택 가격에 겁을 먹지 말아야 한다.


오클랜드에서는 50만 달러 미만의 주택을 구하기가 더 어렵지만, 그렇다고 해서 주택이 없다는 의미는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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