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새 오클랜드 마누카우에서 한 어린아이가 사망한 사건이 발생한 후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용의자인 37세의 한 남성이 1월 6일 새벽 1시경 마누카우 경찰서에 도착해 담당 수사관들의 조사 끝에 그의 차량 안에서 사망한 어린이를 발견했다.
경찰에 따르면 그 용의자는 그 아이와 아이의 가족과 친분이 있었던 사람인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대변인은 "용의자는 체포됐으며 월요일 마누카우 지방법원에 출두해 살인 혐의로 기소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주에 사체 부검과 병행하여 수사가 계속될 예정이며, 경찰 피해자 지원팀은 아이의 어머니와 가족들에게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