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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진Weekly Korea EDIT

오클랜드 카운실, 복구예산협의 확정

2021-2031 10년 예산계획 협의문서 채택 2021-2022 회계기간, 5% 세금인상 예정

오클랜드 카운실은 10년 계획인 2021-2031년꺼지 10년간 예산 계획에 대한 협의 문서를 채택하고, 2021/22 회계 기간에 일회성으로 5%의 레이트를 인상하는 방안에 시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구하고 있다.

카운실을 10년간의 예산 계획에 대하여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오는 2월 22일 자정부터 3월 22일 자정까지 웹사이트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며, 시민들은 공개적으로 그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Phil Goff 시장은 Covid-19 대유행으로 인해 이미 카운실 재정에는 4억 5천만 달러의 적자가 발생했다고 말하며, 2024년에는 10억 달러의 적자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그는 지난 주 3단계 봉쇄로 우리에게 대유행으로 인한 경제적 상황을 우리에게 극명하게 상기시켰기 때문에 앞으로 발생할 수 있는 추가적인 봉쇄의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며, COVID-19가 세계 경제와 뉴질랜드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여전히 진행되고 있다고 위헌성에 대해 설명했다.

Goff 시장은 우리 시민들이 박물관과 도서관, 동물원, 공원, 놀이터, 스포츠 시설, 쓰레기 수거와 재활용, 도로 유지와 확충 그리고 대중교통 수단의 확보 등 시의 모든 재산을 관리 및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예산협의회는 2021/22 회계 연도에만 5%의 지방세 인상과 그 이후에는 매년 3.5%의 지방세 인상을 제시하며, 시청은 계속해서 비용을 절감할 것이고 불 필요한 잉여 부동산을 매각을 통해 재원을 확보 하겠다는 약조로 시민들의 협조를 구한다고 Goff 시장은 밝혔다.

하지만, 지방세 인상과 외채 유입 없이는 오클랜드에 필요한 9억 달러의 투자가 향후 3년에서 10년으로 지연될 수 밖에 없어, 이로 인해 오클랜드는 COVID-19로부터 회복이 늦어지고, 시민 서비스와 시 자산이 위험에 처하게 되며, 정부 보조금과 일치하는 수억 달러의 손실을 입게 되며, 기후 변화와 환경 문제에 대한 의회의 조치를 제한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 이외에도 기후 변화의 과제에 대응하기 위한 환경보호 대책으로 대중교통 버스의 전기화 사업과 마누카우 하버, 수질 개선을 위한 사업, 멸종 위기에 처한 카우리 같은 토종식물 보호 등이 9억 달러의 투자 계획에 포함되어 있다.

이와 같은 오클랜드 카운실의 시정 정책에 대하여 온라인 또는 이메일, SNS, 전화, 서신 등으로 피드백을 보낼 수 있으며, Covid-19의 제한이 완화된다면, Have Your Say 행사에서 자신의 의견을 밝힐 수 있을 것으로 알려졌다.

(akhaveyoursay.co.nz을 방문하여 자세한 내용을 알아보고 발언권을 얻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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