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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진WeeklyKorea

오클랜드 카운실, 10억 달러 적자 문제…세금과 수도 요금 인상 예정

Covid-19는 오클랜드 카운실에 계속해서 재정적 압박을 가하고 있는데, 이는 일부 지출의 삭감과 세금인상 그리고 수도 요금 인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

Phil Goff 오클랜드 시장은 새로운 10년 예산의 초안을 발표할 준비를 하는 가운데, 4년 동안 대유행의 여파가 지속될 수 있다는 신호를 보냈다.


Goff 시장은 지난 밤 12월 초 자신의 시정 제안의 토대가 될 세금 인상에 대한 어떠한 결정도 내려지지 않았지만 이번 임기 중 세율을 3.5%로 유지하겠다는 약속을 고수하는 것을 선호했다고 말했다.


또한 시장은 수도 요금이 8% 인상될 수 있다는 제안에 대해 이는 Watercare 이사회의 문제라면서 조심스러워 했다.


8% 수도 요금이 인상된다면, 연간 평균 수도 요금이 996달러에서 약 80달러가 추가될 것으로 나타났다.



Goff 시장은 Watercare가 올해 발생한 가뭄 동안 도시의 상수도를 늘리기 위해 2억 2,400만 달러를 투자했으며, 그 비용은 지불해야 한다고 말했다.


의회는 오클랜드 주민들이 가뭄으로 인해 외부의 호스 사용과 세차를 금지하고, 샤워 시간을 줄일 것을 요청하면서 더 비싼 수도 요금을 알리는 문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더 비싼 세금과 수도 요금을 병합하는 것은 오클랜드 카운실의 힘든 문제가 되겠지만, 웰링턴 카운실이 고려하고 있는 23%의 세금 인상과 어떤 관계가 될지는 아직 아무것도 없다.


이달 초 Goff 시장은 올해 예산에서 4억5천만 달러의 적자가 예상되는데, 추가로 향후 3년간 5억4천만달러가 더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카운실 수입의 약 60%가 세금 이외의 다른 곳에서 거두어 왔다는 점을 언급했다. 즉, 오클랜드 항구와 오클랜드 공항 그리고 각종 콘서트와 이벤트 등에서 거둬들이는 세수가 Covid 대유행 때문에 급감했기 때문이다.



지난 주 10년 예산편성 계획에 관한 비밀 워크숍에서, 큰 폭의 세금 인상에 대한 얘기가 오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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