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자산 평가(CV) 4개월 더 연기

1월 22일2분 분량

뉴질랜드 최대 도시의 주택 소유주들은 최고 수준에서 요구되는 개정 사항 때문에 오클랜드 카운실에서 업데이트된 자산 평가(CV)를 받기까지 최소한 4개월 더 기다려야 한다.

벨류어 책임자는 작년 10월에 종료될 예정이었던 CV 제출을 연기하면서, 카운실에 현재 진행 중이며 올해 5월까지 완료될 예정이었던 일부 자료를 수정해 달라고 요청했다.

코어로직의 연구 책임자인 닉 구달은 CV가 3년마다 부동산 가치를 정해 세금을 책정하고, 이 세금이 도시 전역의 각 부동산에 할당된 금액이라고 말했다.

그는 3년 안에 부동산의 CV가 그렇게 많이 변할 가능성은 낮다고 말했다.

자산 평가는 토지 가치와 개선 가치로 구분되는데, 이는 부동산에 있는 주택이나 건물을 의미한다.

개선 가치는 교체 가치와 같지 않다. 예를 들어, 집이 불타버렸을 때 다시 짓는 데 드는 비용과 같지 않다는 것. 구달은 이것이 오클랜드 CV 평가가 지연된 이유 중 하나일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2023년 1월 오클랜드 기념일 주말에 발생한 홍수가 이 문제를 부각시켰다고 말했다.

"그 기간 동안 발생한 보험(청구) 금액을 보면 '주택의 실제 시장 가치를 반영하지 못하는 등 이런 이유로 보험에서 지급된 주택 가격이 실제 가치보다 훨씬 높기 때문입니다."

평가가 늦어질 것으로 예상되지만, 구달은 지연의 또 다른 이유로 평가 금액이 하락할 수 있다는 점을 들었다.

하지만 그는 CV는 부동산의 시장 가치를 나타내기 위해 고안된 것이 아니라고 말했다. 예를 들어, 누군가가 부동산에 대해 지불할 의향이 있는 금액을 나타내는 것은 아니다.

그 대신 은행에서 사용하는 자동화된 평가 모델은 부동산 가치를 항상 업데이트해 주택의 시장 가치를 정확하게 나타낸다.

마르텔리 앤 컴퍼니의 중개인 알렉산드라 빈센트 마르텔리는 호주에서 부동산업에 종사했던 자신이 아는 한, 키위들은 "CV에 집착한다"고 말했다.

그녀는 뉴사우스웨일즈주에서는 중개인이 판매자에게 제시한 가격과 동일한 가격을 구매자에게 말해야 한다고 말했다.

뉴질랜드에서는 구매자들은 단순히 CV를 참고해 직접 문제를 해결했다.

마르텔리는 현재 많은 주택이 2021년 평가된 CV 이하로 매매되고 있다고 말했다.

오클랜드 카운실의 세금, 재평가 및 데이터 관리 책임자인 론웬 히스는 9월에 카운실에 인증을 받으려면 추가 작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히스는 필요한 시정 작업이 2023년 폭풍으로 인한 감소된 수치나 영향과 구체적으로 관련이 없다고 말했다.

또한 이 작업은 2024년 5월 1일 현재 시장을 정확하게 반영하는 것도 포함되었다.

그녀는 10월부터 카운실이 부동산 재평가 데이터를 감정평가관에게 다시 제출할 시기를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재평가된 파일은 이제 4월에 평가총괄부에 제출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것은 5월에 평가관과 평가 파트너로부터 확인을 받으면 부동산 평가가 언제 공개적으로 발표될지 확인할 수 있는 더 나은 입장에 있을 것임을 의미합니다."

히스는 위원회가 7월 1일부터 새로운 CV를 적용할 수 있도록 절차가 완료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녀는 부동산 가치가 증가하거나 감소했다고 해서 부동산 소유자가 세금을 더 많이 내거나 덜 낸다는 뜻은 아니라고 말했다.

세금의 변동은 부동산 가치가 오클랜드 지역 전체의 평균 증가 또는 감소와 비교해 어떻게 변했는지에 따라 결정되었다.

"귀하의 부동산 가치가 평균보다 많이 또는 적게 변했다면, 2025/2026년에 예측되는 평균 5.8%의 세율 인상보다 더 많이 또는 적게 지불하게 될 수 있습니다."

히스는 카운실이 부동산 가치를 올바르게 평가하는 데 걸린 추가 시간이 오클랜드 주민들이 다음 회계연도의 세율을 결정하는 데 사용된 가치가 정확하다는 확신을 갖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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