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작성자 사진WeeklyKorea

오클랜드 웨스트게이트 상인들… 교통 당국에 실망



뉴질랜드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쇼핑 지역 중 한 곳에서 영업하고 있는 상인들은 교통 당국에 실망했다고 입을 모았다.

오클랜드 북서부에 위치한 웨스트게이트(Westgate)는 쇼핑객들이 저렴한 가격에 끌려 이곳으로 밀려들면서 경기불황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성장을 경험하고 있다.



뉴질랜드 리테일 프로퍼티 그룹의 프로젝트 총괄 매니저인 캠벨 바버는 이 프로젝트가 시작된 지 20년이 되었다고 말했다.


그는 1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항상 이렇게 될 운명이었는데, 이제 퍼즐에 조각을 맞추는 중"이라고 말했다.


퍼즐 조각에는 버닝스, 코스트코, 새로운 아시아 슈퍼마켓 푸디 등 뉴질랜드 최대 규모의 매장이 포함되어 있다.



지난주 이 타운센터에는 뉴질랜드에서 가장 큰 Kmart가 들어설 것이라고 발표했다. 24시간 운영되는 이 매장은 2년 후 마키 플레이스 리테일 센터(Maki Place Retail Center)에 문을 열면 6,700평방미터에 달한다.

그러나 교통 문제로 인해 웨스트게이트 타운 센터, 웨스트게이트 프로퍼티, NZRPG 매니지먼트에는 골칫거리가 발생하고 있다.


도시 계획 전문가인 팀 웰치는 이 지역을 개발하기 위한 계획이 "꽤 오랫동안"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모든 트래픽을 관리하기 위한 계획도 아직 개발되지 않았습니다."



웨스트게이트의 소유주들은 2022년 법적 소송에서 실패한 후 이번 주 오클랜드 카운슬과 오클랜드 트랜스포트(AT)를 항소법원에 제소할 예정이다.

바버는 "오클랜드 트랜스포트는 커뮤니티를 실망시키고 웨스트게이트를 실망시켰다"고 말한다.


AT는 뉴질랜드 교통청(NZTA)과 협력하여 노스웨스턴 고속도로/SH16번 고속도로를 따른 신속한 대중교통, 더 많이 운행되는 버스노선, 더 많은 차선 및 새로운 버스 정류장을 통한 혼잡을 줄이기 위한 다양한 옵션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교통 당국은 또한 도로를 적극적으로 모니터링하여 조정이 가능한 곳을 확인하고 있는데, 그 동안 이 지역의 교통 체증은 더욱 악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바버는 "이곳의 발전 다음 단계는 사무실과 주거가 혼합된 것"이라고 말한다.



조회수 1,007회댓글 0개

Comments


Commenting has been turned off.
배너광고모집_490x106.jpg
jjdental 우측배너.jpg
세계한인언론인협회.jpg
위클리코리아_241031.gif
뉴스코리아-배너.jpg
거복식품-001.jpg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