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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진WeeklyKorea

오클랜드 바이덕트 근처서 폭발 후 5명 부상

26일(금요일) 아른 아침, 경찰과 소방서, 세인트 존 직원들은 5명이 다치는 폭발 사고가 있었다는 신고를 받고 오클랜드 도심 해안가에 위치한 바이덕트로 긴급 출동했다.


사고 장소는 바이덕트 소피텔 호텔 근처의 할시 스트리트인 것으로 알려졌다. 할시 스트리트는 현재 각종 공사로 인해 많은 건설장비와 공사 현장이 즐비하다.

세인트 존 앰뷸런스 측은 5명이 치료를 확인했다. 4명은 중태에 빠져 미들모어 병원으로 이송 됐고, 당초 위중한 상태였던 1명은 병원 이송 후 위기를 넘긴 것으로 확인되며, 지금은 모두 오클랜드 병원으로 이송됐다.



뉴질랜드 소방청은 26일(금요일) 오전 6시 28분경 오클랜드 도심지에서 폭발이 있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고 밝혔다. 당시 4대의 소방차가 긴급 출동했다.


RNZ은 건물 현장에서 LPG 통이 폭발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근처에는 불에 탄 옷 조각들이 여기저기 흩어져 있는 것이 보였다고 보도했다.



환자 수송을 위해 세인트 존은 구급차 5대, 긴급대응팀 2대, 관리자 3명을 보냈다.



할시 스트리트(Halsey St)는 차량 통행이 금지되어있지만 일반인의 도보 통행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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