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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진WeeklyKorea

오클랜드 무리와이… 굉음과 함께 산사태 ‘소방관 실종’

무리와이에 거주하는 한 주민은 산사태로 주택이 부숴지면서 "매우 큰 균열 소리와 쾅 소리"가 났다고 설명했다.


사이클론 가브리엘이 이 지역을 강타하면서 산사태로 소방관 한 명이 중태에 빠졌고 또 한 명의 소방관은 현재 실종 상태에 있어 상황이 심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의용소방대 소속 대원들이 무리와이 주 도로인 모투타라 로드(Motutara Rd)의 한 주택에서 홍수피해를 조사하던 중 이들이 있던 집에 산사태가 덮쳐 집이 붕괴됐다.



당시 두 명의 소방관이 갇혔다.


케리 그레고리 소방재난본부장은 한 명은 화요일 아침 일찍 구조돼 병원에 위중한 상태로 입원해 있으며 다른 한 명은 화요일 아침 실종 상태라고 말했다.



산사태가 발생하자마자 도시 수색 구조대와 경찰, 세인트 존을 포함한 7개 팀의 10명의 대원들이 출동해 대대적인 구조 작업이 시작됐다.


그레고리 대변인은 "그러나 갇힌 소방관에 대한 "심각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그 지역의 위험이 상당히 커 안전해지는 동안 구조 작업은 중단됐다"고 말했다.


화요일 아침, 건물 평가관들은 피해를 입은 집들에 대한 평가를 시작하기 위해 무리와이에 모여 있었다.


오클랜드 비상 관리국은 오전 중에 필요에 따라 빨간색과 노란색 스티커가 발행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 근처에 거주하는 약 200명의 주민들은 해안가에 위치한 서프 클럽에서 하룻밤을 묵었다고 뮬러는 말했다.



무리와이 주민인 데비 웡은 뉴질랜드 라디오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소방관이 매몰돼 있는 집에서 두 집 떨어진 곳에 살고 있다고 말했다. 그녀는 한밤중에 대피했고 집을 나서면서 산사태가 벌어지는 것을 보았다고 했다.


뉴질랜드 소방청 오클랜드 노조 간사 마틴 캠벨은 "지역사회 전체에 충격적인 소식"이라고 말했다.



그레고리는 월요일 밤 "너무 위험한 상황" 이었다며, 언덕들이 움직이고 있었고, 비가 몰아치고 있었고, 그 거리 전체가 대피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 지역에 대한 지질학적 평가가 "가능한 한 빨리" 수행되어 수색 재개에 대한 결정을 내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경찰은 무리와이로 가는 도로를 봉쇄하고 사람들을 대피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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