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작성자 사진WeeklyKorea

오클랜드 도심서 발생한 싱크홀 수리... ‘4개월 소요’



싱크홀 근처인 센트럴 오클랜드의 칼리지 힐에 문을 연 카페 주인은 카운실에서 싱크홀 수리에 4개월이 걸릴 것으로 예상함에 따라 영업에 차질이 빚어졌다고 말했다.


싱크홀은 월요일부터 오목해지기 시작했고, 길이는 약 2.5m이다.




카우리 크리크 카페 주인인 앤디 스미스는 그것이 비교적 빨리 커졌다고 말했다. 당시 작은 균열이 보이는가 싶더니 30여분 만에 큰 구멍으로 변했다는 것.

싱크홀이 생긴 후 화요일부터 길이 막혀 그 카페를 찾는 손님들이 뚝 떨어졌다.


근처에 있는 카페 28도 영향을 받았다. 주인 히만슈는 손실이 상당했다고 말했다. "고객을 본 적이 없습니다. 왜냐하면 저는 사업의 80%를 완전히 잃었기 때문입니다."


그는 유동인구뿐만 아니라 음식 배달도 취소되었다고 말한다.


“매우 어렵습니다. 음식 주문은 들어왔지만 배달 기사들이 카페에 픽업 오기를 꺼려하면서 음식 배달 주문이 들어와도 배달이 안돼 받을 수가 없습니다.”



두 카페 주인 모두 카운실로부터 다음 단계가 무엇인지, 도로가 얼마나 폐쇄될지 등에 대한 연락을 전혀 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인근에 거주하는 주민 헤더도 뉴스를 보고 충격을 받았다.


"우리는 매일 여기를 지나기 때문에 어젯밤 뉴스에서 그 소식을 접하고, 제가 일하러 갈 수 있을까? 걱정입니다."



▶수리에 4개월 소요

성명을 통해 오클랜드 카운실은 보수 팀이 현장을 방문했으며, 올해 8월 교체 예정인 빗물 파이프가 추가로 손상된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헬시 워터스(Healthy Waters)의 운영 책임자인 앤드류 스켈튼은 체크포인트에 빗물 파이프를 교체하고 칼리지 힐 싱크홀을 수리하는 데 4개월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는 "피해를 파악하고 도로를 보호하기 위해 임시 작업이 진행 중이며, 이번 주말까지 완료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헬시 워터스는 이미 이 빗물 파이프 교체를 완료하기 위한 계획과 설계를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이 작업은 파이프와 도로에 대한 임시 수리 이후 즉시 시작될 것입니다."



도심으로 향하는 동쪽 차선은 공사가 진행되는 동안 폐쇄되었고, 폰손비 방향인 서쪽 방향으로는 한 차선이 개방되었다.


또한 구전 스트리트로의 접근을 위한 우회로가 설치되었고 우회로가 잉글랜드, 아일랜드 및 스코틀랜드 스트리트를 통과하는 우회로가 운영된다.


오클랜드 카운실은 운전자들이 칼리지 힐에서 지연되는 것을 피하기 위해 프랭클린 로드를 이용할 것을 권고했다.



조회수 333회댓글 0개

Commenti


I commenti sono stati disattivati.
배너광고모집_490x106.jpg
jjdental 우측배너.jpg
세계한인언론인협회.jpg
위클리코리아_241227.gif
뉴스코리아-배너.jpg
거복식품-001.jpg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