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부터 보행자를 위한 정책으로 오클랜드 도심 퀸스트리트를 따라 차량들의 통행이 제한되게 된다고 오클랜드 카운실은 밝혔다.
보행자를 위한 Access for Everyone 정책으로 대중 교통 수단과 비상 서비스 차량 이외의 필수 차량이 아닌 차량들의 진입을 하지 못하도록 하는 시험적 시행이다.
당초 이 계획은 금년도 하반기부터 Mayral Drive와 Customs Street 사이의 Queen Street에서 시행될 예정이었으나, 카운실은 코비드 레벨 3의 상황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이용하여 시행을 조금 앞당기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미 Queen Street의 보행자 통행로가 확장되었으며, 한쪽 방향으로 한 차선씩만 차량 통행을 허용하며, 보행자들의 안전을 위한 비상 시 대책들이 준비되어 있어, Queen Street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찾아올 수 있게 하느냐만 남은 일이라고 전했다.
오클랜드 트랜스포트 AT는 이 정책을 시범 운영을 담당하면서, 지난 5월 60만 달러의 비용을 요청하였으며, 향후 몇 주 이내에 초기 설치 피드백을 기반으로 레이아웃이 향상될 것으로 알려졌다.
Phil Goff 오클랜드 시장은 Queen Street를 보행자 도로로 만들어 오클랜드의 주요 거리를 교통 경로에서 제외시켜 사람들이 즐길 수있는 장소로 바꿀 것이라고 말했다.
시장은 시범 운영되는 보행자 도로 정책은 거리가 사람들과 이벤트에 사용될 수 있도록 도시와 일부 교외의 차량 통행을 제한할 것이라고 밝히며, 우리는 Queen Street가 걷고, 모이고,휴식과 즐길수 있는 좋은 공간으로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정책으로 인해 오클랜드 도심은 차량 오염이 가장 심한 지역에서 쾌적한 환경으로 바뀔것으로 예상된다.
시장은 City Rail Link가 대중교통 용량을 370% 늘릴것이며, 앞으로 더 많은 보행자가 도심에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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