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요일 오후 오클랜드 노스쇼어에서 ATM에 현금을 보충하던 중 현금 차량이 강도에게 털리는 사건이 발생했으며, 강도가 훔쳐간 액수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
보안 직원들은 오후 2시 30분경 버켄헤드 애비뉴에 있는 ATM 기계에 현금을 보충하려 해당 기기에 접근했다. 경찰은 강도가 어떻게 발생했는지 자세히 밝히지 않았지만, 강도가 돈을 훔쳐간 사실은 인정했다.
사이먼 해리슨 형사는 "다친 사람은 없지만 확인되지 않은 액수의 현금이 도난당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돈을 훔친 범인은 즉시 현장에서 뛰어서 도주했으며, 현재로서는 어디선가 차량을 이용해 도망친 것으로 믿고 있다.
해리슨 형사는 강도 사건에 투입돼 버컨헤드 지역에 경찰이 더 많이 투입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현장 조사도 진행 중이며, 추가 조사가 이어질 예정이다.
당시 그 지역에 있었고 현금 케이스를 운반하는 차량 쪽으로 누군가가 향하는 것을 본 사람은 경찰에 신고해야 한다.
노스쇼어 시의원인 리처드 힐스는 경찰이 신속하게 사건을 처리해줘서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2월 4일 정확히 일주일 전 한 남자가 칼에 찔려 중상을 입고 일반인에게 발견되었다.

당시 한 목격자는 오후 2시쯤 길가에 심하게 다친 남자 한 명이 등을 대고 누워 있는 것을 봤다며 1뉴스에 전했다.
경찰은 이 칼부림 사건이 "묻지마 사건"이라고 믿지 않으며 용의자를 계속 수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건 역시 오늘 강도 사건이 일어난 곳에서 약 250m 떨어진 버켄헤드 애비뉴에서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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