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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진WeeklyKorea

오클랜드 국제공항, 두 구역으로 분할

오클랜드 공항 국제선 터미널은 안전한 여행 버블에 대비해 두 개의 별도 구역으로 분리될 예정이다.

오클랜드 국제공창 측은 뉴질랜드와 Cook Islands 사이에 안전한 항공노선이 형성될 것을 예상하고, 공항을 경유하는 등의 다른 종류의 여행객들이 터미널을 통과할 때를 대비해 터미널을 분리할 마지막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밝혔다.

공항측은 8월 3일 발표를 통해 공항에 안전지역 분리 계획이 진행되어 마무리 단계에 있다고 말했다.

• 국제선 터미널 A구역, 안전한 여행 지역: 남쪽의 메인 터미널(Gate 1-10)은 뉴질랜드가 안전한 여행 버블을 형성한 국가를 오가는 사람들이 이용할 예정이다. 뉴질랜드에서 14일 이상 체류한 뒤 국제선을 타고 출국하는 사람들도 A터미널을 이용할 예정이다. 매장이용 및 식음료 선택이 매장에서 서비스 된다.


• 국제선 터미널 B구역, 건강관리구역: 서쪽을 가리키는 터미널 B(Gate 15-18)로 제2의 독립된 별도 구역으로 조성한다. 국제선 B구역은 뉴질랜드가 안전한 여행 버블을 가지고 있지 않은 국가에서 도착하는 여행자 및 관리적 격리 또는 검역소를 거쳐야 하는 여행자에게 사용될 것이다. 그리고 다른 곳으로 가는 도중에 오클랜드 공항을 통해 경유하는 승객들을 위해 사용될 것이다. 환승객의 수가 제한됨에 따라, 식 음료는 자동판매기만을 통해 제공될 것이다.


오클랜드 공항의 Adrian Littlewood 최고 경영자는 오클랜드 공항은 사람들이 해외를 오갈 수 있는 안전한 방법을 만들 계획이라고 밝히며, 오클랜드 공항은 복잡한 eco-system으로 여행객들의 안전하고 안정된 이동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오클랜드 공항은 터미널이 분리될 수 있도록 내부 벽을 새로 구축하고 있으며, 물리적 분리 및 운영상의 분리가 가능하도록 국경을 담당하는 기관과 항공사 등이 최종적인 계획 단계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오클랜드 공항을 제외한 국제선을 운항하는 다른 공항들도 승객 분리를 위해 상당히 발전된 계획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전했다.

NZAC(뉴질랜드 항공연합)의 Kevin Ward 공동의장은 뉴질랜드 국제공항이 지역사회 전송 사례가 있는 국가에서 입국하는 여행객들과 '태평양 버블' 여행객들을 안전하게 분리시킬 구체적인 계획을 세웠다고 말했다.


Christchurch와 Wellington 그리고 Queenstown 공항은 현재 효과적인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정부의 국경기관 및 보건 서비스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또 다른 NZAC 공동의장인 Justin Tighe-Umbers는 코비드-19와의 대응에서 자국을 기준으로 여행자들을 분리하는 것이 중요한 조치라고 말하며 항공사들이 함께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람들은 해외 여행을 원하고 있으며, 비행기가 안전하게 도착하고 바로 비행기를 타는 것이 중요하다며, 그는 오클랜드 공항에 두 개의 터미널을 만드는 것은 우리가 다른 나라들과 함께 안전지대를 열면서 항공사들이 역량을 키울 수 있는 혁신적인 조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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