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공항은 개발의 첫 번째 주요 단계인 새로운 교통 허브와 광장을 오픈했다. 교통 허브의 마지막 층은 향후 2주 동안 개장되어 여행객들이 터미널 외부에 주차할 수 있게 된다.
새로운 공항 주차장에 대해 여행자가 알아야 할 사항은 다음과 같다.
▶새로운 교통 허브와 광장은 무엇을 제공하나?
새로 개발된 주차장에는 2000개 이상의 지붕이 있는 추가 주차 공간, 40개 이상의 승하차 가능한 주차 공간, 30개 이상의 새로운 전기 자동차 충전소가 있다.
새로운 40,000평방미터 규모의 광장에는 680미터의 지붕이 덮인 인도와 토종 식물로 장식된 산책로가 포함되어 있다. 이 지역은 또한 국제 터미널과 호텔(노보텔 및 테 아리키누이 풀만 오클랜드 공항 호텔) 및 교통 허브를 연결한다.
▶주차 옵션에는 어떤 것이 있으며 주차 비용은 얼마인가?
공항 또는 공항 근처에 주차하는 방법은 크게 네 가지 방법이 있다.
△트랜스포트 허브 프리미엄 주차장(Transport Hub Premium Parking): 터미널에서 가장 가까운 주차 옵션을 제공하며, 연말까지 온라인으로 사전 예약하면 7일 동안 79달러에 이용할 수 있는 등의 할인 혜택을 제공된다.
△파크 앤 라이드(Park & Ride): 저렴한 비용을 원하는 여행객을 위한 파크 앤 라이드는 오클랜드 공항에서 가장 저렴한 주차 옵션이다.
△발렛 파킹(Valet Parking): 편리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되는 발렛 파킹은 특히 6일 이용 시 110달러로 프리미엄 주차보다 저렴하기 때문에 고려해 볼 가치가 있다.
△스탠다드 주차장 D 및 M(Standard Carpark D and M): 빠른 정차를 위해 이틀 전에 온라인으로 사전 예약하면 총 2시간 동안 최저 6.95 달러의 요금을 확보할 수 있다.
▶가장 저렴한 주차장은 어떻게 이용하나?
오클랜드 공항의 최고 상업 책임자 마크 톰슨은 주차 비용을 절약하고자 하는 여행객을 위한 귀중한 팁인 온라인 사전 예약을 제안했다.
"현재 온라인으로 미리 예약하면 가격이 최대 35%까지 저렴해집니다."
개장을 기념하기 위해 공항은 2024년 12월 31일까지 주차 옵션에 대한 몇 가지 할인을 시작했다. 온라인으로 15일 전에 사전 예약하면 허브 주차 요금이 279달러에서 74달러로 내려간다.
국제선 터미널의 스탠다드 주차장 E에서 3일간 주차하면 온라인 사전 예약 시 92 달러에서 67 달러까지 내려간다.
또 다른 비용 효율적인 전략은 파크 앤 라이드 옵션을 이용하는 것이다. 톰슨에 따르면 터미널에서 조금 더 멀리 떨어져 있지만, 특히 2019년 이후 가격이 동일하게 유지되고 있기 때문에 오클랜드 공항에서 가장 저렴한 선택이 된다고 전했다.
▶또 무엇이 바뀌었나?
렌터카 서비스는 11월 말까지 국제선 터미널에서 교통 허브의 1층으로 이동할 예정이다. 이번 재 개장으로 트랜스포트 허브 뒤편에 주차할 수 있어 렌트 절차가 간소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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