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공항은 4월 19일(월요일)부터 시작될 Trans-Tasman 버블 개방을 앞두고 여행이 재개 되기를 기다리며, 손님 맞이 마지막 준비에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4월 첫째 주에 호주로 오가는 항공편이 36편에 불과했었지만, 이달 말 이전에는 호주를 오가는 무 검역 항공편만 400여편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4월 16일부터 공항 터미널 분리가 발효됨에 따라, 검역이 없는 Trans-Tasman 승객과 관리 격리가 필요한 승객들은 떨어져 입국하게 될 것이다.
Tasman 해협을 건너는 사람들은 적어도 출발 72시간 전에 여행 신고를 완료해야 한다.
오클랜드 공항의 Adrian Littlewood 대표는 "건강 위험에 따른 여행객의 완전한 분리는 정부의 국경 기관 및 보건 당국과 함께 해결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한동안 준비해 온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우리는 공항 이용객들이 마지막으로 비행기를 탔던 이후 상황이 변했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조심스럽게 길의 방향과 표지판을 따라갈 것을 요청한다"고 주의를 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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