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공항, 12시간 동안 90kg의 마약 도착
- WeeklyKorea
- 8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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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관 당국은 주말 동안 오클랜드 국제공항에서 12시간도 채 되지 않아 두 대의 입국 항공편에서 버려진 가방에 담긴 메스암페타민을 모두 압수했다.
첫 번째 사건은 4월 26일 자정경 말레이시아에서 출발한 항공편이 착륙한 후에 발생했다.
세관 직원들은 메스암페타민 50.2kg가 들어 있는 두 개의 가방을 확인했다.

세관의 성명에 따르면, "가방 안에는 개별 포장된 메스암페타민 패키지가 들어 있는 작은 더플백 4개가 들어 있었다."고 밝혔다.

두 번째 사건은 4월 27일 이른 새벽 로스앤젤레스에서 출발해 도착한 항공편에서 발생했다.
국경 기관은 배낭 두 개를 발견해 세관에 넘겼고, 세관에서는 메스암페타민 40.5kg을 발견했다.
압수된 메스암페타민의 시장 가치는 총 3,400만 달러에 달할 것으로 추산되며, 뉴질랜드에 최대 9,500만 달러의 잠재적 피해와 비용을 초래할 수 있다.
세관은 버려진 수하물에 대한 용의자를 파악하기 위한 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오클랜드 공항 세관 관리자인 폴 윌리엄스는 이 작업은 "무엇을 찾아야 할지 정확히 아는" 직원들이 수행한 "빠르고 숙련된 작업"이었다고 말했다.
"그들은 즉각 조치를 취해 의심스러운 가방을 가로채고, 우리 지역으로 유입될 수 있었던 상당한 양의 메스암페타민 운송을 차단했습니다."
윌리엄스는 조직범죄가 뉴질랜드 국민에게 해를 끼쳐 이익을 얻는 것을 막는 것이 세관의 "절대적 우선순위"라고 말했다.
세관팀은 올해 오클랜드 국제공항에서 택배와 수하물을 통해 약 405.69kg의 마약을 압수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