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총리는 17일 오전에 보고된 두 건의 추가 감염사례에도 불구하고, 17일 자정을 기해 오클랜드 경보 수준을 2단계로, 이 외 전지역을 1단계로 낮췄다.
2월 22일 내각 회의를 통해 경보수준 재 설정
추가 감염된 두 남매의 가족 격리중
파파토에토에 학교관련, 몇몇 사람은 재검사 예정
파파토에토에 고등학교, 22일 개교예정...학생들과 학교 관계자(선생님 포함) 음성결과 있어야 등교 가능
Jacinda Ardern 총리는 Ashley Bloomfield 보건국장과 함께 오후 4시 30분 웰링턴 Behive에서 진행된 기자회견을 통해 내각 회의 결과 경보 수준을 낮추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 발표는 두 건의 추가 Covid-19 사례가 지역사회에서 발생했다는 소식이 17일 오전에 발표된 이후에 나온 것이다.
Ardern 총리는 파파토에토 고등학교 학생들과 선생님들을 포함한 학교 관계자들은 학교로 돌아가기 전에 Covid-19 음성 판정을 받아야 한다는 몇 가지 예외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학교는 2월 22일 다시 개교할 예정이다.
17일 추가로 확인된 사례 중 한 건은, 14일에 감염이 확인된 가족 중 딸(파파토에토에 고등학교학생)의 밀접접촉 자였다. 그들은 같은 파파토에토에 고등학교에 다녔으며, 두 번째로 확인된 사례는 추가 확인된 사례자의 남매로 확인됐다.
그 첫 번째 감염된 가족의 감염원은 여전히 수수께끼이다.
보건 당국은 두 학생의 접촉을 추적하기 위해 분주하다. 최근 감염된 학생들에 대한 역학조사가 계속되고 있다고 보건부는 말했다.
보건부는 하수에 대한 ESR 검사 결과 지금까지 "Covid-19 지역사회 사례와의 증거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17일 오전 11시 30분, 파파토에토에 고등학교에서 31명의 밀접접촉과 1,523명의 캐주얼+접촉자가 확인되었다.
역학조사에서는 Covid-19 사태의 중심에 있는 원래 가족 세 명과 연결된 128명의 밀접접촉 자를 식별했다. 이 중 한 명이 양성(17일 추가된 한 건)판정을 받았고, 76건은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49건의 결과는 여전히 분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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