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오클랜드분관(분관장 김인택)은 오클랜드대학학생회(AKSA)와 협력하여 오는 8. 16(화) 12:00~14:00 오클랜드에서 수학하는 모든 대학생 대상 ‘범죄예방 안전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최근 국경 개방으로 유학생들이 재입국하고 있는 가운데 오클랜드 내 흉기테러·마약·성범죄 등 피해 사례가 빈번히 발생, 대학생들의 안전과 범죄예방·대응을 위해 특별히 마련한 것이라고 알려왔다.
김인택 총영사는‘오클랜드학생회(AKSA)·영사관·주재국 경찰·법률 전문가 등이 협력하여, 오클랜드 거주 대학생들의 안전과 범죄피해 대응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첫 자리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세미나 강사로는James Kim 한인형사·Kevin Deng·Mariam Arif 등 주재국 경찰 3명과 이준영 형사법 전문 변호사 등이 발표 및 참석자들의 질의에 답변할 예정이며, △개회사 △총영사 인사말씀 △강사 발표 △참가자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오클랜드대학교 경영대 강의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오클랜드에 거주하는 대학생은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고 한다.
※ 행사문의
오클랜드 학생회 aksa.vicepresident@gmail.com
오클랜드 분관 ihcho19@mofa.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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