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초부터 오클랜드 Queen St를 개조하는 대대적인 작업 시작될 것
오클랜드 카운실은 Queen St가 보행자들에게 더 친근하도록 보행자 위주의 도로로 탈바꿈 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없어지는 일부 차선은 보행자 도로로 바뀌어 그 곳에는 넓은 산책로와 의자들 그리고 토종 식물들이 포함될 것이다.
이미 지난해부터, 오클랜드 교통국(AT)은 공사가 있을 예정인 Queen St의 일부 차선을 대유행 기간 동안 신체적 거리를 유지할 수 있도록 임시 조치를 취했었다.
이제 임시 조치로 취해졌던 노란색 표지와 돌덩어리 그리고 페인트칠된 아스팔트를 교체해야 할 때다.
High St에 있는 것과 유사한 확장된 데크 포장도로, 적절한 나무와 관목 그리고 거리의 괜찮은 의자들이 그 지역의 외관과 느낌을 바꾸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일부 개인용 차량을 없애고 버스의 신뢰성을 높이자는 취지로 버스전용차선을 도로 일부 구간으로 가져오도록 제안했다.
Goff 시장은 "Queen St는 Covid-19로 인해 관광객, 유람선, 유학생을 잃어 타격을 입었다"고 말하며, 제안된 변화가 모든 문제를 해결하지는 못하겠지만, Covid-19에서 회복될 수 있도록 카운실과, 부동산 소유자, 사업체 및 주민들이 힘을 합쳐 흥미롭고 활기찬 쇼핑 공간으로 거듭나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사 계약자가 지정 되었고, 5월 초에 작업이 시작될 예정이다.
우리는 Queen St를 좀 더 보행자 친화적으로 만들기 위해 수년간 사람들의 요청과 의견을 받아왔고, 이것이 이 계획의 핵심이다"
그는 이러한 변화로 자동차에 대한 접근을 감소시키겠지만, 사업체들은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말하며, 실제로 소비하는 것은 사람이지 자동차가 아니라고 말했다.
한편, 일부 시민들의 얘기는 한결같았다. 대중교통을 이용해 시티로 쇼핑하러 오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좀 더 편한 접근 방식에서 좀 더 불편한 방식으로 접근을 한다면 누가 불편함을 감수하겠는가?
결국 시민들의 세금 올려 엄청난 세금으로 공사를 하는데, 득 보다는 실이 많을 것이고, 시내 건물주들의 편에서 공사를 한다는 느낌 밖에 들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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