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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지역의 어린이 10명 중 1명은 부모의 거부로 위험한 질병에 대한 예방접종을 받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부 자료에 따르면, 역사적인 Covid-19의 백신 출시를 앞두고, 이달부터 시작될 것으로 예상되는 백신관련 정보 캠페인에 대한 사전 자료를 제공하는데, 이는 얼마나 많은 가정에서 자녀에게 중요한 예방접종을 거부했는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정보기 때문이다.
이 수치에는 뉴질랜드 가정의인 GP 진료에 불참한 가족이나, 예약 장소에 나타나지 않았거나, 주소나 연락처가 알려지지 않은 가족 등 보건 시스템과 접촉하지 않은 사람들은 포함되지 않는다.
한 DHB는 이 자료가 백신에 대한 접종을 망설이거나 주저함을 나타낼 수 있다는 점에서 "흥미로운" 정보라고 환영했다.
이 자료는 지난해 7월 1일부터 9월 30일 사이에 아이가 2살이 된 부모/간병인 사이에서 적어도 한번의 예방접종 감소를 기록하고 있다.
전국적으로, 이 그룹은 평균 6%대였지만, 노스랜드(Northland, 12%), 레이크(Lakes, 10%), 베이오브플랜티(Bay of Plenty, 10%), 웨스트 코스트(West Coast, 9%)를 포함한 일부 지역에서는 훨씬 높았다.
가장 낮은 예방접종 감소율은 오클랜드와 캔터베리 DHB 경계 지역으로 3%였다.
인종 별로도 차이가 있었는데, 예방접종 감소율은 마오리(Māori) 9%, 파케하(Pākehā) 6%, 태평양(Pacific)인이 4%, 아시아인(Asian)이 1%였다.
보건부는 어떤 부모가 나중에 그들의 자녀가 백신 접종을 받는 것에 동의하는지 기록하지 않고 있으며, 적은 인구지역에서는 적은 수의 감소가 큰 비율로 보일 수 있다고 말했다.
2세 아동에 대한 예방접종 보장은 같은 기간 동안 90%였다.
이 자료는 오클랜드 DHB의 건강성과 국장인 Karen Bartholomew 박사가 12월 이사회에서 이러한 정보를 한동안 요청하였다며 흥미로운 자료라고 칭찬 했으며, DHB 전체에 백신의 주저함에 대한 시각을 제공했다.
국경 및 고위험군 근로자는 3~4월부터, 일반인은 중순경부터 Covid-19 백신접종을 앞두고 있다. 정부는 예방접종을 원하는 모든 사람들이 연말까지 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Ashley Bloomfield 보건국장은 지난 주 여론 조사에서 뉴질랜드 국민의 약 70%가 예방접종을 받을 준비가 되어 있으며, 백신접종을 주저하는 20%는 백신접종이 안전하다고 확신되면 백신접종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고, 나머지 약 10%는 백신접종을 받지 않을 것이라고 답했다고 밝혔다.
앞으로 몇 주 안에 시작될 백신접종 캠페인의 강력한 표적이 될 것은 주저하는 20%의 그룹이다.
정부는 인구의 90%에게 백신을 접종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Bloomfield 보건국장은 백신 효능을 포함한 요인에 따라 70%의 예방접종이 집단 면역에 필요한 최소한의 접종비율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여기서 핵심은 백신접종을 받는 사람이 많을수록 개인 보호를 받는 사람이 많아지고, 바이러스가 발병할 경우 지역사회 내에서 전염을 막는 집단 면역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
보건부 대변인은 뉴질랜드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백신 프로그램을 계획하는 것이 "계속해서 속도를 내고 있다"며, 이번 달에는 공공 정보 프로그램이 시작될 것이라고 말했다.
보건부는 조사뿐만 아니라, 세계보건기구와 OECD의 연구 논문과 전략을 사용하여 이 백신접종 캠페인을 알리고 있었다.
"우리의 주요 초점은 신뢰할 수 있고, 투명한 정보에 대한 명확하고 일관된 액세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이번 주 발표된 연구는, 뉴질랜드의 성장기 종적 연구 자료를 통해 백신을 주저하는 이유를 살펴본 결과, 어머니들이 실망할 경우 어린 자녀에 대해 예방접종을 할 확률이 14% 정도 낮았고, 가족들의 영향이 가장 컸으며, 그 다음으로 보건 전문가들이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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