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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진WeeklyKorea

영국 ‘매일 감염신기록’ 갈아치워…미국 ‘장례식장 부족’사태


▶영국, 매일 최고 감염수치로 갈아치워…휴교 확대 촉구

변종 바이러스 확산의 결과로 일일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이 급증함에 따라 영국 정부는 교원 노조로부터 최소한 2주 더 학교를 휴교하고, 영국 전역으로 확대하라는 압력을 받고 있다.

영국의 학교를 감독하는 정부는 이미 새로운 감염을 막기 위해 다음 주에 런던의 모든 학교를 휴교하기로 결정했다. 교원노조들은 교사와 아이들의 건강에 대한 우려를 표시하면서 이 정책이 런던뿐만 아니라 영국 전역으로 확대되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영국은 토요일(현지시각) 5만7,725명의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에 대한 일간 최고를 기록했고 존스 홉킨스 대학(Johns Hopkins University)이 집계한 수치에 따르면, 이탈리아를 다시 한 번 추월해 거의 7만5,000명의 코로나 관련 사망자를 낸 유럽에서 가장 큰 피해를 본 나라가 되었다.


걱정되는 것은 앞으로 몇 주 동안 사망자의 수가 급격하게 늘어날 것이라는 것이다. 영국은 지난 5일 동안 하루 감염 건수가 5만 건을 넘어섰고 불과 몇 주 전에 비해 일일 감염 건수는 두 배로 늘어났다.


▶미국 장례식장들, 사망자 증가로 공간부족

미국 전역의 지역사회가 코로나 바이러스의 급증으로 고통을 느끼고 있는 가운데, 남부 캘리포니아의 핫 스팟에 있는 장례식장들은 시체들을 보관할 공간이 부족하기 때문에 슬퍼하는 가족들을 외면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주 장의사 협회장은 미국이 35만 명이라는 Covid-19 사망자를 집계가 다가옴에 따라 영안실이 부족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존스 홉킨스 대학교가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미국에서는 2천만 명 이상의 사람들이 감염되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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