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와 와이카토 지역에서 여러 건의 교통 사고가 발생한 후, 연휴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는 운전자들이 교통 체증에 몸살을 앓고 있다.
오클랜드 하버 브리지는 다리 중간 부근에서 교통 사고가 발생한 후 북쪽으로 가는 차선이 두 개로 줄었다.
경찰 대변인은 1News에 오후 2시 30분경 다중 차량 충돌 사고 신고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 사고로 인해 다친 사람은 없다.
하지만 뉴질랜드 교통청(NZTA)은 운전자들은 이로 인해 북쪽으로 가는 길에 지연이 있을 것으로 예상해야 한다고 밝혔다.
NZTA 대변인은 "SH1/SH16 스파게티 교차로와 다리에서도 북쪽으로 향하는 교통 체증이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해밀턴 남동쪽에서 발생한 두 건의 교통 사고로 와이카토 지역의 교통도 영향을 받아 상당한 지체가 있다고 말했다.
SH1과 마웅가타우타리 로드(Maungatautari Rd) 교차로에서 차량 2대가 충돌하는 사고가 오전 11시 35분에 신고됐고, SH29와 토트만 로드(Totman Rd) 교차로에서 두 번째로 차량 2대가 충돌하는 사고가 오후 12시 40분에 신고됐다.
경찰 대변인은 두 사고 모두 심각한 부상자는 없었지만 두 사고 모두 교통 흐름에 영향을 미쳤으며 운전자들은 지연을 예상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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