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체자 감소에 낙관론 '솔솔'... 2월 연체자 48만
- WeeklyKorea
- 3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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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에는 48만 명의 키위가 연체했는데, 이는 전달보다 1만 1천 명 감소한 수치다.
모기지 연체액은 400건 감소해 연체된 모기지가 23,000건으로 줄었다.
폐업은 전년 대비 37% 증가했다.
센트릭스(Centrix)의 새로운 신용 데이터에 따르면, 2월에 모기지 및 소비자 대출 연체율이 감소하면서 낙관론적 전망이 싹트고 있다.
2월에는 지불이 연체된 뉴질랜드인의 수가 1월보다 11,000명 감소했다.
Centrix는 여전히 48만 명의 소비자가 연체 중이지만, 수준은 전년 대비 1% 낮아졌으며 이는 두 달 연속으로 나타난 현상으로, 신용 사이클이 점진적으로 회복되고 있다는 초기 징후를 나타낸다고 밝혔다.

모기지 연체율도 약간 감소해, 2월에는 1월보다 400건이 줄었다. 2월에는 23,000건의 모기지가 연체된 것으로 보고되었는데, 이는 경제 활동 인구의 1.55%에 해당한다.
Centrix의 대표인 Keith McLaughlin은 "최근 몇 달 동안 연간 성장률이 완화되어 조기 연체가 이제 안정화되었고, 신규 모기지가 전년 대비 22% 증가했다."고 말했다.
"최신 뉴질랜드 신용 인사이트를 살펴보면 낙관론의 싹이 돋아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2월에는 연체 증가율이 완화되었지만, 재정적 어려움 사례는 전년 대비 16%나 증가했다.
McLaughlin은 "현재 경제 상황이 계속해서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보여주지만, 개인들이 대출 기관에 재정적 어려움을 호소하기 위해 적극적인 조치를 취하는 것을 보는 것은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사업 청산율 여전히 높다
Centrix에 따르면, 회사 청산은 전년 대비 37% 증가해 2025년 2월에는 236건의 청산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는 2024년 2월의 192건보다 증가한 수치다.
2월에는 건설 부문이 부실의 31%를 차지했고, 그 뒤를 숙박업(12%)과 부동산(10%)이 이었다.
주택 건설, 부동산 운영업체, 카페/테이크어웨이 음식 회사 등이 지난해에 정리 절차에 들어간 가장 흔한 사업 유형이었다.

농업 부문도 어려움에 직면해 있으며, 지난해 청산이 20% 증가했다.
Centrix는 "그러나 최근 몇 달 동안 수출 수익이 강화되면서 재배자, 낙농업 및 축산업자들이 긍정적인 추세를 보이는 등 부문 전체에서 회복의 징후가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임업 및 벌목 부문은 수요 감소로 인해 계속해서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
모든 부문에서 기업 신용 불이행도 전년 대비 18% 증가했다. 이는 운송 및 건설 산업이 각각 38%와 35% 증가하면서 주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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