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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인 역학학자 Michael Baker 교수는 뉴질랜드에서 발생하고 있는 MIQ 시스템의 장애가 계속 주기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국가의 관리 격리시설 및 검역(MIQ) 절차 재검토를 요구하고 있다.
Baker 교수는 29일 아침, MIQ 시스템, 검사 및 접촉 추적은 뉴질랜드의 진정한 승리이자 매우 효과적인 제거 전략의 핵심이라고 말하며, 뉴질랜드에는 매주 3,000명이 들어와 시스템을 거치고 있으며, 대부분 잘 작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는 뉴질랜드는 MIQ 시스템에서는 2주에 한 번 꼴로 실패를 겪고 있으며, 그 중 절반 정도가 발병으로 발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Baker 교수는 또한 전염병이 걷잡을 수 없이 극심해지고 있는 국가의 사람들을 계속 수용하면서 시스템에 대한 압력이 점점 더 가중되고 있다고 말했는데, 그는 이를 취약성의 주요 영역이라고 불렀다.
그는 2주에 한 번 꼴로 실패를 겪게 된 것은 32개의 MIQ 시설이 애초 용도와는 다르게 검역시설로 사용되고 있는데, 문제는 이 중 일부는 대도시에 위치해 있기 때문이다.
이 검역시설은 필연적으로 취약성이 있을 수 밖에 없는 영역이고, 우리는 위험도가 낮은 국가 보다는 고 위험국가에서 오는 사람들이 훨씬 더 많이 이 시설에 머물고 있다.
그는 정부가 위험에 기반한 시스템에 대해 '하나의 잣대로만 관리’하는 접근 방식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촉구하면서, 태평양 제도나 잠재적으로 호주 전역과 같은 위험도가 낮은 국가들의 입국자 관리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Baker 교수는 고 위험국가에서 도착한 사람들은 1주일간의 검역과 적어도 비행 전 1회의 음성판정을 받는 등 보다 엄격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말했다. 만약 양성 판정을 받는다면 최소한 2주 정도 여행을 지연시켜야 한다고 전했다.
그는 그것이 뉴질랜드 내부의 시스템에 더 큰 복잡성을 더하는 것이 아니라, 귀국자들이 비행기에 탑승하기 전에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스스로 더 많은 노력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뉴질랜드에 도착하는 사람이 양성 판정을 받지 않는다는 이상을 향해 노력해야 한다면서, 매우 열망적인 욕심이지만 MIQ 시스템에 들어가는 인원을 줄이거나, 절반으로 줄이는 것도 뉴질랜드의 위험 감소로 직접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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