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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진WeeklyKorea

여행 가방 살인 사건… 피고인, 판사에게 '무죄 주장'



버려진 여행 가방에서 나중에 주검이 발견된 두 아이를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여성이 자신은 무죄라고 주장하고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이 여성은 심리가 끝날 무렵 고등법원 판사에게 항변하기 위해 손을 들고 "제가 한 것이 아닙니다. 사실입니다. 저는 제 결백을 증명할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그녀의 신원은 아직 법원의 명령에 의해 밝힐 수 없다.


그녀는 5월 3일 아침 오클랜드 고등법원 그레이엄 랭 판사 앞에 출두하여 간단한 서류 심리에서 대부분의 시간동안 손으로 얼굴을 가렸다.


담당 판사의 심리가 끝나고 법정을 나서고 있을 때, 그녀는 손을 들고 말을 하다가 보안 요원들에게 끌려 나갔다.


42세의 이 여성은 자녀들의 유해가 발견된 후 작년 말 도피처였던 한국에서 뉴질랜드로 송환되었다.


오클랜드의 한 가족은 버려진 사우스 오클랜드 창고 경매에서 구입한 여행 가방을 열어 보고 섬뜩한 주검을 마주했다.


경찰은 사망 당시 5살에서 10살 사이였을 아이들의 주검이 발견됐을 당시 수년간 숨진 상태였다고 밝혔다.


이민성 기록에 따르면 피고인은 한국에서 태어나 이곳으로 이주한 후 뉴질랜드 시민이 되었고 2018년 한국으로 돌아갔을 가능성이 높다.


그녀는 무죄를 주장했고 2024년 4월에 재판이 시작될 예정이다.


판사는 지난 3월 그녀의 계속적인 이름 억압 신청을 거절했지만, 5월에 심리 될 그녀의 항소가 있을 때까지 그녀의 이름은 밝힐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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