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dith Collins는 최근 실시된 Newshub-Reid Research 여론조사에서 야당의 지지율이 최저치로 내려앉는 등 국민당 지지율 반전에 실패한 것으로 나타났다.
Collins가 당 대표로 취임한 이후 처음으로 실시된 이번 여론 조사에서는 국민당이 25.1%로 하락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5월 30.6%에 비해 줄어든 수치로, 당시 대표였던 Simon Bridges의 종말을 알리는 서곡이 되었었다.
한편 노동당은 4.4% 오른 60.9%까지 치솟았다.
그 결과로, 다른 이슈 없이 이대로 지지율이 유지된다면 노동당은 77명의 국회의원을 배출할 것이고, 국민당은 32명의 의원을 배출이 예상되며, 노동당은 단독정부 구성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총리 선호도에서 Collins는 14.6%를 기록했지만, Jacinda Ardern 현 총리는 62%로 Collins를 크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조사 발표에 대해 Gerry Brownlee 국민당 선거대책위원장은 성명을 통해 이번 여론조사를 "악의적인 결과"라고 비난했다.
Brownlee는 "매시 Massey University-Stuff study 결과를 포함해 우리 내부 여론조사와 다른 여론조사 그리고 Judith Collins 대표에 대한 대중들의 반응이 긍정적이지만 반영되지 않았다"고 말하며, "가장 엄격한 방법론을 사용하더라도 20곳의 여론 조사 중 하나는 항상 불량이며, 이 조사는 분명히 그 중 하나일 것"이라고 말했다.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여론조사는 7월 16일~24일 사이에 실시됐으며 오차범위는 3.1%에 이른다.
ACT 당은 3.3%를 NZ First 당은 2%를 받았으며, Green 당은 5.7%로의 지지로 7석의 의석을 받아 의회 진출이 가능하다.
이번 여론조사는 다수의 고위직 사퇴와 갑작스러운 대표의 교체로 야당이 격동한 시기 이후에 이루어졌다.
Comentari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