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창이공항은 내년부터 여권 없이 입국심사를 위해 생체정보만을 사용할 예정이다.
이 소식은 스카이트랙스(Skytrax)에서 세계 최고 공항으로 주요 동남아시아 교통 허브 공항인 창이공항을 선정하면서 나왔다.
CNN은 조세핀 테오 싱가포르 통신장관이 의회에서 "싱가포르는 여권이 필요 없는 자동화된 출입국 심사를 도입하는 세계 최초의 몇 안 되는 국가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안면인식 소프트웨어는 이미 공항 일부 지역에서 사용되고 있지만, 이번 변화는 "여행객이 터치 포인트에서 여행 서류를 반복적으로 제시할 필요성을 줄이고 보다 원활하고 편리한 처리를 가능하게 하는 것"을 목표로 할 예정이다.
수하물 위탁부터 탑승까지 '단일 생체인증 토큰' 시스템이 적용된다.
그것은 여권의 필요성을 없애기 위한 것이지만 창이공항에서만 가능하다.
테오 장관은 여행객들이 여권 면제 통과를 제공하지 않는 싱가포르 이외의 많은 국가에서는 여전히 여권이 필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이것은 매달 허브를 통과하는 수백만명의 승객들에게 추가적인 편의를 더해줄 것이다.
지난 6월에는 512만 명의 승객이 공항을 통과하거나 공항에 도착하거나 공항에서 출발했다.
테오 장관은 "우리 출입국 관리 시스템은 우리의 안전을 보장하면서, 이렇게 늘어나고 증가하는 여행객들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긍정적인 통관 경험을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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