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링턴발 시드니행 에어 뉴질랜드 항공편이 일요일 오후 출발 1시간 만에 "엔진 고장" 문제로 인해 오클랜드로 방향을 돌렸다고 항공사 측이 밝혔다.
웰링턴에서 시드니로 향하는 NZ249편은 일요일 오후 3시 직전 웰링턴을 이륙했다.
항공기 추적 웹사이트 FlightRadar24.com에 따르면, 항공기가 웰링턴을 출발한 직후 오클랜드로 급선회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에어 뉴질랜드 비행 운영 책임자 휴 피어스는 운항 중 엔진이 꺼졌고 항공기는 표준 운영 절차에 따라 오클랜드로 우회되었다고 말했다. 그는 오후 5시 20분 직후 오클랜드 공항에 안전하게 착륙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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