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체구성원소는 산소, 수소, 탄소, 질소와 50여종의 미네랄로 구성되어 있다. 7종의 다량 미네랄은 칼슘, 마그네슘, 나트륨, 칼륨 알카리성 미네랄과 인, 황, 염소의 산성 미네랄로 구성된 7종이며 미량 미네랄은 철, 아연, 구리, 요오드, 셀레늄, 망간, 크롬, 불소 등 43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3대 영양소(당질, 지방, 단백질)는 C(탄소), H(수소), O(산소), N(질소)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인체에서 활용(이화작용, 동화작용)하고 찌꺼기를 잘 배출하느냐에 따라 건강에 많은 영향을 준다고 볼 수 있다.
당질의 찌꺼기(노폐물)는 이산화탄소가 가득하여 만성피로를 유발하고 고혈당은 당뇨병을 유발하며 젖산은 단백질과 결합하여 강력한 피로물질인 젖산단백질을 만들기 때문이다.
단백질 찌꺼기는 암모니아가 많아지면 간성혼수를 일으키며 요소, 요산, 크레아틴으로 인하여 신장염, 신우신염, 신부전증을 일으킬 수 있다. 지방의 찌꺼기는 암(유방, 자궁, 대장, 전립선)과 고혈압, 고지혈증, 고콜레스테롤증 ,허혈성심장질환(협심증,심근경색)을 만들 수 있다.
잘못된 식생활과 나쁜 생활 습관 그리고 부정적 스트레스는 노폐물을 많이 만들어 대사성질환(식원병)을 일으키는 결정적 원인이 될 수 있다.
노폐물을 만드는 5가지를 살펴보면 첫째 지방에 녹는 비타민 A, D, E, K 영양소가 부족할 때, 둘째 물에 녹는 영양소 비타민 B, C가 부족할 때, 셋째 화학영농제품, 인스턴트 음식 등으로 중금속이 많아 질 때, 넷째 체액의 산, 알카리 평형(효소활성화)이 깨져 산성노폐물이 가득 찼을 때, 다섯째 면역력이 떨어져 병균(세균, 박테리아, 곰팡이)이 득실거려 염증 수치가 올라 갈 때이다.
우리 몸에 가득 찬 노폐물을 제거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신진대사의 촉진을 위해 생리활성 물질인 호르몬 생산 조건의 충족, 채소, 과일, 해조류를 통한 비타민, 효소의 공급과 충분한 양의 물의 섭취이다.
그리고 완전연소시스템을 돌려야 하며. 즉 미토콘드리아계 사이클(유산소사이클)을 돌려 1kcal당 36ATP를 생산하고 노폐물은 최소로 만들려면 충분한 산소가 공급(혈액순환원활)되어야 한다. 만약에 산소가 부족하여 혐기성계 사이클(무산소 사이클)를 돌리면 1kcal당 2ATP만 생산되며 노폐물이 많이 생겨 늘 피곤하며 염증, 알러지, 아토피, 심혈관질환과 암(저체온)이 생길 가능성이 무척 높아진다.
우리 몸에서 노폐물을 원활하게 배출하려면 물이 충분히 공급 되고 적절한 염도(0,9%이상)가 유지되어야 한다. 만약에 염도가 0,9%이하로 떨어지면 인체 기능저하 또는 기능상실로 이어져 암(0,2%~0,3%)을 포함한 각종 질환이 발생한다.
여기서 잠깐 물의 역할을 살펴보자
1) 물은 3대 영양소(당질, 단백질, 지방), 효소, 비타민, 미네랄, 산소를 이동시키며 물의 힘으로 대사산물(기체, 액체, 고체)을 버려야 한다.
2) 5장6부를 움직이려면 침3ℓ, 위2ℓ, 췌장2.5ℓ, 담즙1ℓ, 장관3ℓ 합 10ℓ가 필요한데 한국인 물 섭취량이 8-9ℓ로 1~2ℓ 물이 부족한 상태이다.
3) 물은 면역세포(인식, 기억, 명령, 공격, 포획, 배출)를 이동시킨다.
물 부족시 일어나는 것을 정리하면 1-2% 탈수시 통증과 노폐물이 축적되어 만성변비, 손저림 발생, 소변배출이 안되고 허리통증, 주름, 부종, 신장결석, 뇌손상, 방광염, 요실금등이 오며 5%부족시 혼수상태와 10%부족시 사망으로 연결될 수 있다.
머리 감을때 2-3ℓ의 물을 사용하면서 정작 내 몸에서 필요한 물은 왜 안 마시는가?
우리 몸에 쌓인 찌꺼기로 인하여 정상이던 신체 상태가 기능저하와 기능상실 되면서 고장 나기 시작한다. 그러면 우리는 어떻게 하는가? 병원을 찾아 각종 검사를 받게 된다. 음식물 쓰레기(노폐물)로 생긴 질병을 알아보기 위해 검사(X-ray, C/T, MR, 혈액검사)를 다양하게 하며 양약의 역할이 차단, 억제, 조절인데 약으로 노폐물 제거, 면역력 강화, 신체기능 상승을 할 수 없는데 약으로 모든 것을 치료 할 수 있다고 환자들은 굳은 믿음을 갖고 있다.
끝으로 정리해서 말하자면 인체구성원소를 충분히 공급(효모, 스피루리나, 꽃가루)하여 인체를 수리, 수선하고 대사산물이 적게 생기도록 비타민, 미네랄, 효소(채소, 과일, 해조류)를 공급하고 생활을 즐겁게 하며 주 3회 30분이상 운동(엔도카나비노이드, 엔돌핀, 도파민, 아드레날린 생산)을 하게 되면 인체 기능은 정상이 되어 노폐물 배출이 원활하여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신양식(대체의학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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