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칼럼은 장수시대 인체 기능을 점검해 봄으로서 나이가 들어도 활력 넘치는 인생을 살기 위하여 인체 기능의 상태를 살쳐 보고자 한다.
일반적으로 젊으면 인체 기능이 상승되어 있고 나이가 먹을수록 인체 기능이 저하되고 상실되는 것은 분명하나 부모님이 소중하게 물려준 신체를 어떻게 관리하는냐에 따라 인체 기능은 나이를 떠나 신체기능 차이가 많이 나는 것을 목격하곤 한다. 어제는 우리 나이 74세 여성의 건강을 손바닥과 귀의 상태를 보고 건강 체크하면서 깜짝 놀란 경험을 하였다.
보통 74세 여성의 건강 상태는 심혈관질환, 근골격계 질환과 염증성 질환 등 2-3가지 질병의 약을 섭취하는데 대장기능저하 외는 무척 건강하였기에 몇 가지 질문을 던져 보았더니 젊어서부터 지속적인 운동과 바른 식생활 그리고 긍정적인 생활습관과 부모님으로부터 건강한 유전자를 물려받았으며 근육량이 놀라울 정도로 많이 축적되어 있는 것이 74세 여성임에도 불구하고 인체 기능 상승(활력)을 유지하며 왕성한 사업을 영위하고 있었다. 인체 기능 상승(활력), 저하(피로), 상실(고장)을 체크해 보려면 2가지 방법을 추천해 본다.
첫째는 우리 몸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4가지 보유량을 체크해 보는 것이다.
하나, 핵산(DNA+RNA)보유량의 체크이다.
DNA를 보통 유전인자라 부르며 부모님한테 건강한 유전자를 확인하는 방법은 병원에서 검사 받는 것이 제일 확실한 방법이지만 간단하게 보는 방법은 손바닥의 생명선을 보면 건강한 유전자(체질)를 받았는지? 아니면 약한 유전자(체질)를 받았는지 알 수 있는데 간략하게 설명하면 엄지와 검지 사이에서 출발하는 생명선이 굵게 끈기지 않고 손목 선까지 둥근 모양을 띠며 내려가면 노후까지도 건강하게 살 수 있는 조건은 충족된다고 볼 수 있으며 잔존 체력은 금성구(엄지 손가락 밑 두둑한 부분이 단단하고 탄력이 있으면 A급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DNA 잔존량은 40대에 20%밖에 보유하지 못하므로 우리 몸에서 일어나는 신진대사(이화, 동화작용)에 심각한 영양을 주어 노화의 속도는 빨라지게 된다.
둘, 호르몬의 보유량이다.
우리 몸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의 종류만도 천여 종이 넘으며 호르몬의 역할은 속도는 느리나 부족시 파괴력은 대단하여 여러 가지 기능 저하 및 상실을 만들게 된다.
예를 들어 폐경으로 인한 여성호르몬의 부족으로 250여종의 갱년기 장애 증상, 5년 후 콜라겐 합성능력의 저하로 노화는 가속도가 붙고 관절계통의 질환이 발생하며 요실금으로 인한 우울감등이 발생될 수 있으며 10년 후에는 골다공증, 심혈관질관 예를 들어 고혈압, 고지혈증, 고콜레스테롤증, 동맥경화증, 협심증, 심근경색 등 생과 사의 기로에 설 수도 있으며 20년 후에는 알츠하이머병으로 인하여 본인은 물론 가족까지도 힘든 경험을 하게 된다.
셋, 효소보유량이다.
효소는 우리 몸 안의 일꾼으로 300만종이 존재하며 살아간다는 것은 효소가 있기 때문이며 부족하면 각종 질병이 발생하게 된다. 즉 잘못된 식생활이 성인병을 부르는데 한마디로 표현하면 영양의 불균형과 효소의 부족이 각종 성인병을 만들 수 있다고 본다.
넷, 5대 영양소(당질, 단백질, 지방, 비타민, 미네랄)의 불균형이다.
옛날의 식생활은 배고픈 영양실조(타는 영양소 < 태우는 영양소 : 면역계 질환 성행) 현재의 식생활은 배부른 영양실조(타는 영양소 > 태우는 영양소) : 만성퇴행성질환(식원병=성인병)이다.
1960년대 이전은 성인병은 적고 면역계 질병은 많았으며 1990년대 들어 경제 성장으로 식습관의 변화와 서구식생활의 습관화로 성인병은 폭발적으로 증가한 사실은 많은 자료에서 증명되고 있다.
둘째는 인체 생리를 간략하게 체크해 보는 것이다.
하나, 입의 기능은 말하는 기능과 먹는 기능 두 가지가 있는데 말하는 기능은 생략하고 먹는 기능은 치아의 구성비대로 섭취하면 그것이 바른 식생활이요 즉 생명식이요 우리 몸에서 원하는 식생활이라고 할 수 있다.
치아의 구성비를 살펴보면 앞니2쌍(채소, 과일 20%), 송곳니1쌍(육류 10%), 어금니5쌍(곡, 채소 70%)배율로 섭취하면 아주 정상적인 식생활인데 육식동물(호랑이, 사자)들이 섭취하는 육식위주의 식생활은 좋은 장점(체온업)에도 불구하고 여러 가지 성인병을 만들어 내고 있다.
둘, 위의 기능 체크인데 소화기계통의 문제는 생각이 많다든가, 핵산보유량감소, 저산증, 소음인체질, 위의 냉기가득, 위산분비의 감소 등 문제로 소화의 문제 발생으로 인체 기능의 전반적 문제를 야기한다.
셋, 장의 기능 체크이다.
장은 소장과 대장이 있는데 소장의 기능은 생략하고 대장의 기능체크는 변으로 확인 할 수 있다. 변의 5가지 체크는 1) 형태 : 바나나 2) 냄새 : 무 3) 색깔 : 황금색 4) 농도 : 되지(변비)도 묽지(설사)도 않은 상태 5) 공복감 한마디로 표현하면 바나나 변(황금색)을 보면 좋은 미생물이 우리의 몸을 살릴 것이며 냄새가 심하고 흑변으로 갈수록 나쁜 미생물이 지배하면 변비, 대장염, 대장암, 독소와 유독물질이 우리 몸을 괴롭혀 여러 가지 질병을 발생시킨다.
넷, 간의 기능 체크이다.
500여 가지 일을 하는 간은 심리적으로 예민한 장기이며 주인이 즐겁고 신나면 합성, 저장, 배분/해독을 잘 처리하는데 주인이 괴롭히면 배신(85% 고장시) 회복을 어렵게 한다.
다섯, 혈의 체크이다.
즉 인체의 삼보(정: 신장, 기: 폐, 신: 심장)가 잘 돌아가면 늙어서도 젊고 건강하게 잘 살 수 있는데 특히 늙어서 제일 중요한 장기가 폐, 신장이라고 할 수 있는데 현대의학이 지배하는 의학계에서 폐의 중요성을 놓치는 부분이 안타까울 따름이다.
여섯, 신경-호르몬-면역 기능 체크이다.
신경(사장) - 호르몬(감독) - 면역(군인, 경찰)의 항상성이 중요한데 한쪽이 무너지면 다른곳도 지대한 영향을 주어 가장 핵심적인 부분이 고장나 많은 문제를 야기한다.
일곱, 체온의 열, 온, 냉 체크이다.
한마디로 표현 따뜻하면 건강하고 차가우면 병 걸린다. 그리고 열 받으면 이성을 마비시켜 어떤 문제를 야기할지 가늠하기 어렵다.
결론적으로 인체 기능 상승(활력), 저하(입맛 상실, 피로,염증등) 상실(고장: 고칠 수 있는 질병,못 고치는 질병) 상태를 두 가지 관점에서 체크해 봄으로써 상실에서 저하로, 저하는 상승으로 만들어 활력(인체기능 상승)넘치는 인생을 만들었으면 한다.
신양식(대체의학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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