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로의 정의는 육체, 정신 요인에 의하여 생기는 복합현상이며 생체에 주는 경고 반응이라 할 수 있다.
피로의 상태를 구분해보면 1기는 가벼운 피로와 권태 2기는 혈압변동, 구토, 현기증, 두통 동반되며 3기는 정신적 피로감, 무기력, 불규칙 심장 박동 4기는 질병으로 고정되는 단계이다.
피로의 원인을 살펴보면 첫 번째 생리적인 피로는 과로, 운동과다, 일, 걱정거리 등 스트레스가 해소되지 않을 때 발생되며 두 번째는 이유 없이 쉽게 피로가 발생되는 것인데 영양소결핍, 몸무게 감소, 비만, 내과적 질병 때문에 발생된다고 볼 수 있다. 피로의 대책은 원인부터 파악해 봐야 한다.
즉 생리적인 피로라면 좀 쉬면서 자기 몸을 관찰해 봐야 한다. 보통 쉬게 되면 생체시스템에 의해 복원되는 것이 일반적인 현상인데 피로가 가시지 않는다면 내가 보유하고 있는 체력보다 더 사용 하는지, 안하던 운동을 갑자기 한다거나, 운동량을 체력보다 늘렸거나, 업무량이 평소보다 많이 늘어났는지, 스트레스로 인해 자율신경실조증이 오지 않았는지, 구체적인 체크를 통하여 피로의 생리적인 원인을 파악해야 한다고 생각된다.
생리적인 피로가 아니라면 내 몸에 이상 신호가 있는지, 기미와 징후(근취저신,원취저물)를 살펴야 하는데 도저히 모르겠다면 병원에서 검사를 받고 그 원인을 찾아보는 것도 중요하다 하겠다.
만성피로가 풀리지 않는다면 내 몸에서 체크해봐야 할 것은 첫째 간 기능 상태이다. 피로와 직접 연결된 장기가 간이고 얼굴 중 눈에 투영된다고 볼 수 있다.
둘째는 부신이다. 평소 스트레스를 많이 받게 되면 부신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이 스트레스를 격퇴시키는데 지속적으로 용량보다 많이 사용된다면 부신의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자율신경 중 부교감 신경이 항진되어 무기력증이나 먹는 것에 온통 신경을 쓴다면 부신기능 저하라고 볼 수 있다. 살아있다는 자체가 스트레스를 받는 것이니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문제는 정면 돌파를 통하여 성취감을 맛보고 스스로 해결 할 수 없는 문제라면 내려 놓는게 답이다.
예를 들어 계곡 물의 흐름을 살펴보면 큰 바위가 있을 때는 돌아서 흘러가고 작은 돌은 정면 돌파를 통하여 전진하는 물의 지혜(고체, 액체, 기체 변화)를 배우면 스트레스를 해결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한다.
셋째는 신장 체크이다. 신장은 선천지정으로 부모님한테 물려 받은 체력, 정력, 기억력, 호르몬, 뼈를 관장하는 곳으로 살펴봐야 한다. 얼굴에서 표현 되는 곳이 귀이며 귀의 대소(체력용량의 차이)와 색깔과 귀를 반으로 접었을 때 통증유무 그리고 이명증이 있는지 살펴보면 된다. 넷째는 바른 식생활을 통하여 영양분을 공급하고 있는지 체크해 봐야 한다.
잘못된 식생활 첫째, 정백 가공식품의 과다섭취 둘째, 육류와 백설탕의 과다섭취 셋째, 인스턴트식품의 과다섭취 넷째, 열처리 음식의 과다섭취 다섯째, 화학영농 재배식품의 섭취는 영양공급의 불균형을 가져와 인체 생리 시스템에 문제가 발생되어 신경, 호르몬, 면역의 항상성이 깨져 각종 노폐물의 증가로 인하여 심각한 만성피로를 야기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만성피로의 대책은 피로의 원인을 제거하고 장부의 기능(간은 근육을 주관하며 녹색, 신맛 심장은 혈을 주관하며 적색, 쓴맛 비장은 살을 주관하며 황색, 단맛 폐는 피부를 주관하며 흰색, 매운맛 신장은 뼈를 주관하며 흑색, 짠 맛)문제를 해결하며 우리 몸에 맞는 5운6기 체질(궐음인,소음인,태음인,소양인,양명인,태양인)음식을 선택하며 충분한 영양공급은 기본적으로 VA, B복합체, 엽산, VC, VD, 철분, 칼슘, 마그네슘, 망간, 칼륨공급과 그리고 생효소(채소, 해조류, 과일)공급과 운동의 선택 예를 들어 1차 균형 운동은 양쪽 어깨의 균형(만약에 백을 왼쪽에 메고 다닌다면 왼쪽어깨가 올라간 상태이고 소화기계통의 질병 우려) 2차 균형 운동은 앞뒤의 균형(척추 후만증이 있다면 심폐기능에 심각한 문제 야기) 3차 균형은 상하체(상체 발달: 양인, 하체 발달: 음인 허리 문제 발생) 균형 4차 균형(관절 간 균형: 불균형 시 엘보 ,무릎 관절의 문제 발생) 운동을 통하여 불균형을 균형의 상태로 만들도록 하자. 나는 늘 감사하고 행복하다는 생각(세로토닌 분비: 행복 호르몬, 밤에는 세로토닌이 멜라토닌 호르몬으로 바뀌어 숙면과 재생공장 서포트 호르몬으로 작용하여 우리 몸을 수리 수선 한다) 하여 우리 몸을 유연하게 만들도록 노력을 해야 할 것이다. 우리가 사는 환경이 중요한데 지축이 23,7도 기울어 있어 하늘의 오운(木, 火, 土, 金, 水)과 땅의 육기(風, 熱, 濕, 署, 燥, 寒)의 모순에서 소우주인 인간은 항상 질병에 노출되어 있는 상태이니 개인의 욕심(사리 사욕)을 공공의 이익(공리 공욕)으로 물욕을 줄이며 이웃 사랑의 실천(봉사 활동)을 통하여 감정의 순화와 마음 관리를 하면 만성피로여 안녕이라고 내 몸에게 활력의 소식을 전하지 않을까 한다.
신양식(대체의학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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