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1일, 이틀 연속 코비드-19의 신규 사례가 보고되지 않았지만, 뉴질랜드에서 아직 뉴질랜드에서 지역사회 전파가 일어날 가능성은 존재한다.
제신다 아던 총리는 오늘 브리핑에서 뉴질랜드를 “위험한 세계에서 안전한 파난처"라고 묘사했지만, "코비드-19의 제2의 물결을 피하기 위해 우리는 경계태세를 계속 이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애슐리 블룸필드 보건국장은 현재 지역사회 전염에 대한 증거는 없지만, 앞으로는 "실제 가능성"있을 수 있는 상황이라고 말하며, "지역사회 전파에 대한 계획의 일환으로 특정 대책을 강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가나 지역에 걸쳐 '포괄적 대책'을 요구하기보다는 지역에 제한을 두는 등 이러한 상황이 발생하면 이에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지역별 특정 대책이 추진될 필요가 있다.
아던 총리는 그 필요성이 대두될 경우, 해당 지역을 봉쇄하는 것을 배제하지 않았다. 그녀는 "궁극적인 목표"가 지역사회 재 발병시 지역봉쇄는 아니지만, 항상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총리는 모든 옵션은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말하며, 국지적인 발병이 있을 경우 마스크가 필요할 수 있지만,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한 '중요한 조치'는 사람들의 이동을 제한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블룸필드는, 우리는 호주의 동료들과 함께 멜번른에서 시행된 과정을 자세히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수많은 교외 지역의 바이러스 확산을 줄이기 위해 폐쇄 조치를 시행한 것을 보고 있다고 밝히며, 재 발병시 뉴질랜드 지역 폐쇄에 대한 의견을 비췄다.
아던은 호주의 빅토리아도 불과 몇 주 전만 해도 낮은 발병 사례와 며칠 동안 아무런 사례도 없는 위치에 있었다고 강조했다. 총리는 "이것은 바이러스가 얼마나 쉽게 다시 발병될 수 있는지, 왜 경계심이 그렇게 중요한지를 보여주는 사례"라고 말했다.
아던 총리는 뉴질랜드와 비슷한 성공 사례를 거둔 많은 나라들이 다시 발병을 경험했다고 덧붙이고, 그것이 바로 전염병의 본질이라고 표현하며, 우리는 이곳에서 발생하는 일에 항상 대비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블룸필드 보건국장은 "뉴질랜드는 독보적인 위치에 있고, 보건 당국자들은 우리가 '어렵게 이뤄낸 노력'을 포기하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또한 계속 배우고 적응하면 잘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블룸필드는 보건부가 향후 발생할 수 있는 새로운 사례에 대해 계속 경계하고 대응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하며, 국민들에게도 각자의 역할을 해 달라고 부탁했다. "우리는 함께 행동함으로써 이 어려운 문제를 해결했으니, 우리는 힘들고 지쳐도 계속 그렇게 노력해야 한다"
아던은 블룸필드 보건국장의 의견에 동의했고, 키위들이 누리는 자유는 지속적인 경계에 의존할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우리 모두는 바이러스가 전 세계적으로 창궐하는 만큼 위험을 관리하기 위해 할 수 있는 한 가능한 한 최선을 다해야 할 필요가 있다"
뉴질랜드에서 활동사례 수는 22건에 머물고 있으며, 모두 해외에서 유입된 사례로 국경에서 발견되어 관리 중인 격리시설에 있다.
현재, 1명이 오클랜드 병원에 안정적인 상태로 입원해 있으며, 대유행 전염병이 시작된 이후 뉴질랜드는 1178명의 확진 환자를 세계보건기구(WHO)에 보고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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