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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진WeeklyKorea

'시작된 불황', 관광객과 유학생 없으면 '가속화'

ANZ은 내년 상반기까지 경기 침체가 계속될 것으로 보이며, 만일 해외 관광객들이나 유학생들의 뉴질랜드 입국이 늦어지게 된다면 불황에 빠질 확률이 훨씬 높아진다고 전망했다.


8월 9일(화요일) 발표된 중앙은행의 최신 경제 수치를 바탕으로 한 ANZ의 경제 전망은 불황을 피할 수 있겠지만, 이는 수출 부문에서의 강력한 회복을 가정한 것이라고 경고했다.


ANZ은 현재 주택 가격은 당초 예상했던 정점대비 12% 하락 보다 더 내려가 15%까지 떨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순 이민의 증가는 금년 말까지 가능하지 않을 것으로 보면서, 내년 중반기 정도가 되어야 순 이민자들의 증가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민 입국자 수도 아주 느리게 회복되면서 연간 순수 이민자 수를 2만5,000에서 1만2,000으로 절반 이상 낮게 예측했다.


간단히 말해 비시민들의 도착이 시민들의 출국으로 인한 공백을 당분간은 메우지 못할 것으로 보며, 호주 노동 시장이 매우 뜨거운 한편 보수도 상당하다고 비교했다.

ANZ은행은 다른 은행들과는 달리, 국내 임금 상승으로 인해 중앙은행인 RBNZ이 기준 금리를 이번 11월에 4%로 올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많은 경제 전문가들과 분석가들은 기준 금리가 최고 3.5%로 예상하고 있지만, ANZ은 경제의 불확실성과 고금리로 인해 비즈니스 투자가 위축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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