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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진WeeklyKorea

시드니 봉쇄 기간 중...NSW 주 'COVID-19 사례 18건 추가'

  • 6월 28일(월요일) 뉴질랜드에는 지역사회 감염 사례가 없지만, 10건의 해외유입 사례보고

  • 호주 노던 준주 '광부 사례' 접촉자 2명 "뉴질랜드 도착 격리" 중



뉴사우스웨일스(NSW)에서 오늘 추가된 COVID-19 지역사회 발병 사례는 18건이 증가됐으며, 3건을 제외한 나머지 신규 사례는 모두 시드니 동부의 본다이 클러스터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NSW 보건 당국은 새로운 사례 중 15명은 본다이 클러스터와 연관되어 있으며, 2명은 이전에 보고됐던 비 연관 사례들과의 밀접한 관련이 있고, 이 모든 이전 사례와 관련 없는 사례는 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6월 28일(월요일) 지역사회 감염 사례 18건이 추가되면서 지난달 6월 16일 이후 12일 동안 130여 건의 지역사회 사례가 발견됐으며, 6건을 제외한 나머지 모든 사례는 본다이 클러스터와 연결됐다.


글래디스 베레직리안 NSW 주 총리는 28일 기자회견에서 감염 기간 동안 격리된 신규 환자 중 약 3분의 1이 일부만 격리되었다고 밝혔다.


"불행하게도 감염이 의심되어 격리 명령을 받은 사람들 중 몇몇은 격리 명령을 위반하고 이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었는데, 이를 뒷받침하는 근거는 케리 챈트(Kerry Chant) 박사가 우리에게 이미 말했듯이, 지금 우리가 보고 있는 사례들은 지난 주에 발생한 일을 반영한 것이며, 분명히 지연된 시간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런 부담으로 인해 우리는 거의 100%의 집안 전파를 보고 있다"고 그녀는 말했다.


"모든 사람들이 건강 규칙을 따르고, 노출 장소를 찾아보고, 검사를 받도록 요청 받았는지 여부를 확인하고 격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시드니 일부 지역은 6월 25일(금요일)부터 록다운에 들어갔고, 주말을 거치면서 광역 시드니 전역을 록다운에 포함하도록 규제가 확대되었다.



28일(월요일) 베레직리안 주 총리는 시드니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라면" 절대 집을 떠나지 말라고 상기시키며, "우리는 사람들이 움직이지 않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록다운의 효과는 사람들이 돌아다니지 않을 때 도움이 된다. 필수적으로 꼭 해야 할 일이 아니라면 물건을 만지거나 배달하지 마세요.”


"가능하면 비 대면 접촉도 하지 말아달라. 비 대면 주문도 가능하면 하지 말아달라. 다른 방법이 전혀 없는 한 우리의 움직임 및 활동을 제한하는 것이 중요하다."

한편, 보건부는 호주 노던 중주(Northern Territory)에서 확진 환자인 광부와 접촉한 두 사람이 뉴질랜드에 도착했음을 확인했다.

뉴질랜드에 도착한 두 사람은 모두 격리되어 있으며, 광산의 감염 사례와 접촉한 유형에 따라 검사를 받고 있다. 한 명은 이미 음성검사 결과를 반환했고, 다른 한 명은 내일(29일) 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두 사람 모두 도착 5일차에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타스만 횡단 버블은 내일(29일) 밤 11시 59분까지 일시 중단됐다. 연장 혹은 재개 여부 결정은 내일(29일) 검토될 것이나, 연장될 가능성이 더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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