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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진WeeklyKorea

'시드니 광역시와 주변'지역…"14일간의 록다운"돌입

시드니 보건당국은 80명으로 급증한 Covid-19 발병을 통제하기 위해 애쓰고 있는 가운데, 시드니 광역시와 블루마운틴, 센트랄 코스트, 울롱공이 14일간의 폐쇄에 돌입한다.



NSW 글래디스 베레직리안 주 총리는 내각 회의 후 6월 26일 오후 6시(현지시각)부터 해당지역 주민들은 필수적인 이유만으로 집을 떠날 수 있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사람들은 일을 하거나, 필수품을 사기 위해서, 의료 서비스를 받기 위해서, 또는 보살핌이나 인도적인 이유 때문에만 집을 떠날 수 있다.


NSW 주에서 12건의 새로운 환자가 기록되고 지정된 핫스팟 지역을 넘어 북부 해변과 서부 시드니를 포함한 지역 사회로 노출 장소가 확산된 후이다.



시드니 지역은 6월 25일(금요일) 오후 8시까지 24시간 동안 무려 29건의 신규 사례가 기록되었으며, 이 중 17건은 사전에 이미 발표되어 총 누적 사례는 80건으로 늘어났다.

현재 감염자의 절반 이상이 감염기간 초기부터 격리되지 않고 활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담당 최고책임자는 "우리가 발견한 것은 그러한 사례들 중 일부가 이미 지역사회에 확산되고 있다는 것"이라고 방역실패를 인정했다.


"그것은 한동안 지역사회에 자신도 모르는 감염자들이 무의식적으로 활보하고 있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주 보건장관은 당국이 이번 사태에서 어떻게 당국에서 가장 잘 통제할지를 결정함에 따라 주민들에게 인내와 협조를 호소했다.


그는 "델타 변종은 매우 강력한 바이러스 임이 입증되고 있다. 지금 우리가 어떤 방어 조치를 취하고 있든지 간에, 바이러스는 공격에 대응하는 방법을 터득하고 있는 것 같다"고 그 위험성에 대한 주의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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