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W 보건당국은 국제선 승무원들을 서비스하던 본다이에 거주하는 60대의 운전기사가 16일 또 다시 Covid-19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그남자는최근며칠동안동부에있는본다이 정션 쇼핑센터를 여러 번 방문했다.
6월 13일 일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4시까지는 본다이 정션의 이벤트 시네마에 방문하여 1시45분에 시작한 영화를 관람했다. 방문객들은 NSW 보건당국에 연락하여 14일 동안 자가격리하고 검사를 받으라는 요청을 받았다.
그남자는15일 타액 검사를 했는데, 16일 양성 반응이 나왔다.
감염원을 찾기 위한 유전자 검사가 진행 중이다.
역학조사 팀들은 유전자 염기서열 분석을 통해 NSW의 호텔 격리 프로그램에 있는 누군가와 연결됐지만, 바이러스가 어떻게 지역사회로 유입됐는지는 여전히 수수께끼로 남아 있다.
시드니 CBD 내 한 검역호텔 같은 층에서 3건의 감염이 확인된 이후 24시간 만에 두 번째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이 확인돼 공포가 확산되고 있다.
NSW 보건 당국은 이것이 호텔 검역에서 돌아온 여행객들 사이에 퍼진 Covid-19 사례인지 조사하고 있다.
한편, 뉴질랜드는 오늘 호주 빅토리아 주에서의 Covid-19 지역사회 전파 사례로 인해 중단된 무검역 자유 여행에 대한 결정이 진행될 예정이다.
빅토리아 주는 16일 몇몇 신규 확진 사례가 나타났지만, 락다운을 완화하여 야외에서의 모임을 20명으로 늘리고, 체육관과 실내 엔터테인먼트 장소들을 다시 오픈 하도록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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