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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진Weekly Korea EDIT

[백사장의 건강식품] 스스로 주치의 되어 건강한 삶 살자

최종 수정일: 2023년 3월 11일


‘만성질환’이 걱정되는 시대에 살고 있다.

아침에 일어나서 항상 개운한 사람이 얼마나 될까? 온몸이 뻐근하고, 누군가에게 두들겨 맞은 것처럼 뼈마디가 쑤시며, 뒷 목덜미와 허리가 기름이 덜 쳐진 기계마냥 삐걱거리지는 않는가?


만성질환의 사전적 의미를 찾아보면 ‘증상이 그다지 심하지 않지만 오래 끌고 잘 낫지 않는 병을 통틀어 이르는 말’이라고 나온다.


그렇다 우리는 ‘만성질환’이라는 문제를 가지고 매일매일을 위태롭게 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꼭 집어서 어디가 아프고 불편한지를 설명하기 어려운 질병들이 우리를 괴롭히고 있는 것이다.


내 몸을 관찰하는 습관부터 시작하라.

나이가 들면 무릎이 아프고, 손목이 시리기도 하며, 허리가 잘 돌아가지 않기도 한다. 자연스러운 현상이라 여기며 대수롭지 않게 여긴다면 우리 삶의 질이 너무 떨어진다. 왜 문제가 생겼는지에 대해서 스스로 답을 찾으려는 노력이 있다면 적어도 지금보다는 덜 불편한 삶을 살 수 있지 않겠는가?


못 고치는 병은 있어도, 못 고치는 습관은 없다고 한다. 평소에 무관심했던 작은 실수들이 모여서 내 몸을 망치고 있을 수 있으니 지금부터라도 수시로 스스로를 살피는 좋은 습관을 길러야 할 것이다.


선택지가 아니라 반드시 실천해야 하는 일로 여겨주기를 간절히 바란다. 쉽지는 않겠지만 내 몸의 작은 부분들까지 관찰하는 수고가 꼭 필요한 시대이다.


스스로 주치의가 되어서 건강을 회복하자.

본인이 직접 의사, 약사가 되어서 병을 진단하거나 치료하라는 얘기가 아니다. 매일 먹고 마시며, 행동하는 모든 것은 내가 제일 잘 알 수 있기에 작은 관심과 실천을 통해서 스스로 주치의가 되는 어린 시절 병원 놀이를 해보자는 것이다.


‘환자 혁명-조한경’에서 “아무 음식이나 막 먹고 살면서, 병을 고치는 것은 병원과 의사가 할 일이라 생각한다면 오산이라 한다.” 현대의학이 아무리 발전했다 하더라도 나를 가장 아끼고 사랑하는 것은 자기 자신이 되어야 하는 진리는 변하지 않는다.


‘주치의’라는 다소 무거운 단어가 어렵게 느껴질지 모르지만, 까짓것, 한번 해보자는 마음으로 시도한다면 분명 지금보다는 건강한 삶을 선물 받을 것이다.


’광고 천재 이제석’ 책에서 좋은 글귀를 얻었다.

“생쥐가 강할까? 코끼리가 강할까? 나는 크다고 강한 건 아니라고 생각한다. 생쥐에게서 강한 걸 찾으면 그게 곧 강한 것이다. 이것이 관점을 바꾸는 것이고 값어치 있는 걸 발견하는 것이다.”


‘한솔 문화원(박성기 작가)에서 추천받은 책에서 공감 가는 글귀를 얻었다. 16년간 건강식품 관련 일을 하면서 내가 가지려고 노력했던 가치관 같아서 더욱 마음이 간다. 작고 약한 생쥐에게서 강한 면을 발견해 낼 수 있는, 안목이 뛰어나고 마음이 따뜻한 백사장이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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