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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진WeeklyKorea

손상된 하버브릿지, 2개 차선 추가…이번 주 후반 '개통 가능'


Jacinda Ardern 총리는 손상된 오클랜드 하버브릿지의 차선 중 주말까지 두 개의 추가 차선이 다시 개통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Ardern 총리는 현재 계획에 따르면 내일 밤부터 임시 고정 장치를 설치할 수 있다는 것이라고 말하며, 이것은 전에 한번도 이루어지지 않았던 상당히 복잡한 작업이므로 교량 팀은 실시간 차량 통행을 하기 전에 광범위한 테스트를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총리는 일단 임시 수리가 이루어지면 모델링을 위해 일반 차량에 안전한지를 확인하기 위해 무거운 차량으로 실제 주행 테스트를 실시할 것이라고 말하며, 일단 이번 주 늦게 2개 차로를 추가로 개통할 수 있을지에 대한 최종 결정이 내려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총리는 임시 고정 장치가 설치됨에 따라 CBD로 가는 남쪽방향 차선이 폐쇄될 것이며, 영구적인 설치는 임시 설치 후 몇 주가 더 소요될 것이라고 말하며, 다리의 전반적인 안전에는 아무런 위험이 없다고 장담했다.


Ardern 총리에게 하버브릿지가 오클랜드의 남과 북을 이동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점을 감안할 때, 추가로 다른 계획이 있었어야 했다고 질문하자 순간 몇 초의 시간 속에 사건이 발생했으며, 상상치 못한 사고지만 50년 만에 일어난 첫 사건이라고 전했다.

총리는 국민당의 제2의 하버 횡단시설 건설 제안에 대해 "대부분의 시민들이 계산해보면 적어도 10년은 걸릴 수십억 달러짜리 프로젝트라고 말하며, 현재 문제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답했다.

지난 금요일 아침 두 대의 트럭이 하버르릿지를 건너던 중 강풍에 의해 전복되었고, 그 중 한 대는 하중을 견디는 스트럿을 들이받아 스트럿이 구부러졌고 현재 다리 중간 차선 4개가 폐쇄되었다.


CBD로 향하는 통근 자들은 오늘 아침 러시아워 동안 긴 정체에 직면했다. 일부 노스쇼어 주민은 몇 시간 동안 통근해야 하는 먼 지역에 있었으며, 다리 입구 차선까지의 차량들은 주변으로 거의 3km정도 까지 길게 늘어서 있었다.

정오에, 노스쇼어에서 CBD로 향하는 교통량이 약간 완화되었으나, 도로 이용자들은 각 방향 3차선에서 2차선으로 좁아지는 곳의 병목현상에서 자유롭지 못했고, 여전히 지연은 이어졌다.

NZTA와 Auckland Transport는 통근자들의 출퇴근을 좀 더 원활하게 돕기 위해 러시아워 전에 버스 우선 시스템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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