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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매 금리 인하 시작… 금리 인하 부담 ‘저축자 몫?’



소매 금리 인하가 새로 시작되면서, 주택담보대출 금리 인하에 대한 부담은 저축자들에게 전가되고 있다. 도매 금리에 미치는 모든 영향은 부정적이다.


주택담보대출 시장은 가장 큰 대출기관이 주도하는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다.


ANZ는 세 가지 고정 금리를 인하했다. 현재 6개월 금리는 -40bp 하락한 5.49%로, 이는 해당 기간 동안 모든 대출기관 중 최저 금리다.

또한 1년 및 18개월 고정 금리를 각각 -30bp와 -20bp 인하해 기존 2년 금리와 동일하게 했으며, 이 수준을 경쟁사들에게 제공했다.



이러한 변화는 지난 4월 9일 발표한 중앙은행(RBNZ)의 공식현금금리(OCR) 인하가 이루어진 지 불과 영업일 기준 3일 만에 이루어졌는데, 이는 중앙은행의 -25bp의 금리 인하가 장기적 신호로 널리 예상되었다.


하지만 OCR 인하가 주택담보대출 금리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아니다. 세계 경제 전망의 급격한 변동이 주된 요인이다.


금융 시장은 미국의 정책 실패에 매우 부정적으로 반응했으며, 세계는 미국 달러와 미국 국채가 더 이상 안전 자산의 지위를 유지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스태그플레이션과 같은 경기 침체에 직면해 있다.


이는 100년 만에 일어날까 말까 한 엄청난 변화다. 도매 금리 시장은 여전히 ​​이 모든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받아들이려 애쓰고 있으며, 뉴질랜드 중앙은행(RBNZ)의 변화는 그러한 재평가의 일부가 아니다.


그 결과 도매금리(통화시장 금리, 채권 금리, 이자스왑 금리)가 모두 급락하고 있다. 이는 고정 주택담보대출 금리 결정의 요인이 된다.



대출 수요가 경제적 역풍에 직면한다면, 저축자들은 큰 수익을 기대할 수 없게 된다. 위험 프리미엄으로 인해 수익률 기대치가 크게 낮아지고 있다. 대출자들은 위험의 급격한 증가로 인해 동일한 인하를 기대할 수 없다.


실제로 ANZ는 모든 정기예금 상품의 금리를 -10bp에서 -30bp까지 인하했으며, 가장 큰 폭의 인하폭은 대부분의 저축자들이 있는 단기 예금 상품에 적용되었다.


ANZ가 가장 먼저 이 금리 인하를 시작했을지 모르지만, 오랫동안 혼자만 그러지는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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