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트 존스 버스 정류장 살인 사건… 범인은 10대 소년
- WeeklyKorea
- 1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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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세 소년이 카일 워럴을 살해한 혐의로 체포됐다.
그는 또한 중대한 강도 혐의도 받고 있었는데, 피고인 청소년은 어떠한 변론도 하지 않았으며 5월에 고등법원에 다시 출두할 예정이다.
32세 여성도 목요일 오후에 출석해, 살인 방조 혐의로 기소됐다.

기소 문서에 따르면 그녀는 살인 피고인이 "체포를 피할 수 있도록" 차량을 판매해 피고인에 대한 증거를 적극적으로 은폐했다고 한다.
그녀는 임시로 이름을 공개하지 말라는 명령을 받고 살인 혐의자와 같은 시간에 고등법원에 다시 출두하라는 명령과 함께 구금됐다.
미국 박사과정 학생인 카일 워럴은 토요일 밤 오클랜드 세인트 존스 버스 정류장에서 공격을 받았다.
경찰은 피해자인 33세 남성이 병원에서 사망하기 전까지 위독한 상태를 유지하게 만든 "무의미한 공격"에 대한 정보를 호소했다.

목요일 아침, 범인 체포 소식이 발표된 직후, 슬픔에 잠긴 동료 학생, 룸메이트, 친구들은 워럴이 습격을 받은 현장에서 감동적인 추모식을 열었다.
경찰의 업데이트에 따르면, 글렌 볼드윈 형사는 경찰이 수요일 오후 늦게 노스 쇼어의 비치 헤븐 주소에서 수색 영장을 집행했다고 밝혔다.
그는 "16세 소년이 중대한 강도 및 살인 혐의로 체포돼 기소됐다"고 말했다.

“또한, 32세의 노스 쇼어 여성이 살인을 방조한 혐의로 기소되었습니다.”
볼드윈은 사망한 워럴이 공격을 받았을 당시 "차량에 다른 사람도 있었다"고 믿고 있기 때문에 "수사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경찰이 사건에 연루된 검은색 SUV 차량을 노스 쇼어에서 압수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해당 차량을 법의학적으로 조사하고 있다.
경찰은 정보를 아는 분은 온라인으로 경찰에 연락하거나, 105번으로 전화하거나, 범죄신고센터 0800 555 111로 익명으로 신고해달라고 재차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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