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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소유자들은 생애에서 가장 큰 세금인상으로 고통을 받고 있다. 많은 사람들에게 이는 카운슬 세금을 내기위해 수백 달러를 더 찾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비용이 더 많이 들어가는 것은 높은 이자율과 식품 가격 상승 및 보험료 급등에서 온다. 7월 1일부터 세금 감면이 시행되는 것과 마찬가지로 인상된 새로운 세금도 사람들에게 공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한 지역의 향후 10년 예산을 책정하는 장기 계획에 대한 수개월 간의 논의와 토론이 뒤따른다. 카운슬은 현금을 무엇으로 쓸 것인지, 보류할 것인지, 그리고 세금 인상을 통해 궁극적으로 주민들에게 얼마를 더 부담시킬지를 결정한다.
▶세금이 가장 많이 오르는 곳은 어디?
웨스트 코스트 세금 납부자들은 27%의 인상안으로 가장 큰 인상 중 하나가 될 것이다. 이 지역은 600km에 걸쳐 있는데, 오클랜드와 웰링턴 사이의 거리와 비슷하지만, 세금 납부자들 수가 가장 적어 자금을 조달할 가구가 적다.
두 번째로 크게 오르는 곳은 헤이스팅스 카운슬로 약 25%의 세금 인상을 고려하고 있다.
헤이스팅스 시장인 산드라 헤이즐허스트는 사이클론 가브리엘 이후의 엄청난 청소 비용을 이유로 들었다. 또한, 도로망 복구를 완료하는 데 드는 예상 비용만 7억 9,500만 달러가 넘는다.
그 뒤를 이어 네이피어, 고어, 클루서, 불러, 센트럴 혹스 베이 지역 카운슬이 19~24% 범위의 세금 인상을 고심하고 있다.
일부 수치는 카운슬이 지역 주민들의 피드백을 고려함에 따라 여전히 확정되고 있는 중이다. 캔터베리 지역 카운슬은 주민들의 의견을 들은 후 제안된 평균 세금 인상률을 24.2%에서 17.9%로 낮췄다.
대형 도시들 중에서 웰링턴 시민들은 약 17% 인상을 눈 앞에 두고 있는 반면, 해밀턴은 16.5% 인상을 제안하고 있다.
Canterbury's regional council pulled back its proposed average rates rise from 24.2 percent to 17.9 percent.
▶가장 작은 세금 인상은 어디?
오클랜드 가구는 평균 6.8%의 인상에 직면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주당 6.38달러의 세금과 수도 요금이 추가로 부과될 예정이다.
지금까지 약 11개 카운슬이 제안한 세금 인상율은 10% 미만으로 유지했다.
가장 낮은 세금 인상 지역은 마나와투 카운슬(7%), 채텀 아일랜드 카운슬(6.65%), 와이카토 카운슬(6%)이다.
넬슨 카운슬은 8.2%의 인상안을 제시하고 있으나 가구당 300달러의 폭풍복구비를 추가하면 이를 15%로 인상할 수 있다.
다시 말하지만, 장기 계획을 마무리하는 작업이 계속 진행됨에 따라 이 숫자들은 바뀔 수 있다.
▶'예산' 계획의 숨겨진 비용
일부 카운슬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의 세금 인상률을 낮추기 위해 지출을 줄였다.
이것은 수도 기반시설과 도로를 유지하기 위해 최소한의 노력을 기울이는 것과 같이 도시와 마을들을 운영하는데 투자가 적다는 것을 의미할 수 있다. 도서관 서비스가 중단되거나 교통 프로젝트가 보류될 수 있다.
따라서 지금은 비용이 덜 들더라도 포트홀이 복구되지 않은 채 더 오래 남기거나 흥미진진한 신도시 프로젝트가 무기한 보류되는 것을 볼 수 있다.
지난 몇 달 동안 카운슬들은 이 균형 잡힌 조치에 대해 치열한 논쟁을 벌여왔다.
▶세금이 왜 이렇게 많이 오르는 걸까?
카운슬들도 인플레이션 상승, 금리 상승, 보험료 상승 등으로 타격을 받고 있다. 이는 카운슬들이 동일한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 많은 자금을 찾아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건축 비용도 증가하고 있다. 뉴질랜드 지방 자치 단체의 최근 분석에 따르면, 교량 건설 비용은 지난 3년 동안 38%나 더 올랐고, 하수도 시스템도 30%나 더 비싸졌다.
▶세금을 더 낮추기 위해 카운슬이 노력할까?
이 모든 것은 결국 돈과 서비스로 귀결된다. 카운슬들은 더 많은 수익을 찾거나 지출을 줄일 필요가 있다.
샘 브로튼 뉴질랜드 지방정부 수반은 현재 전국 카운슬의 평균 세금 인상률이 약 16%에 달한다고 말했다.
Local Government New Zealand president Sam Broughton says the current money-gathering system is past its use-by date.
세금 인상은 10개년 계획의 첫 해에 더 높은 경향이 있는데, 이는 대부분의 카운슬이 현재 노력하고 있는 사항이다.
그러나 과거에는 몇 개의 카운슬에서 큰 폭의 상승이 있었을 수도 있지만, 지금은 대부분의 카운슬에서 큰 폭의 인상을 예고하고 있다.
세금은 카운슬의 주요 수입원이지만 뉴질랜드 지방정부연합(LGNZ)은 새로운 수입원을 찾기 위한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브로튼은 과도한 세금에 대한 의존은 카운슬에게 지속 가능하지 않으며 중앙 정부가 도울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뉴질랜드 지방정부에서는 세금에 부과되는 GST를 지방정부에 반환해 달라고 중앙정부에 제안했다. 인포메틱스의 분석에 따르면, 이를 위해서는 정부가 최소 11억 달러의 비용을 지출해야 한다고 한다.
▶정부는 어떻게 생각하나?
시메온 브라운 지방정부 장관은 카운슬에서 스스로 지출을 주시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대부분의 뉴질랜드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중앙 정부도 있으면 좋은 것보다 꼭 필요한 것을 우선시해야 합니다. 정부에게 이는 필수적인 서비스와 중요한 인프라에 자금을 지원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지방 카운슬도 정부와 비슷한 방식을 채택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Simeon Brown wants councils to be vigilant over their spending.
정부는 세금에 대한 GST를 카운슬과 공유하는 것을 고려하지 않고 있다.
그러나 정부는 새로운 주거용 건물에 징수된 GST의 일부를 성장을 장려하기 위한 대안으로 카운슬과 공유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정부는 또한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카운슬이 다른 카운슬 및 중앙 정부와 협력하여 인프라 프로젝트를 제공하는 도시 및 지역간 거래를 중심으로 정책을 개발하고 있다.
▶새로운 세금 고지서는 언제 부과되나?
현재 많은 카운슬들이 장기 계획을 논의하거나 마무리하고 있다. 전체 계획에는 앞으로 몇 년 동안의 세금 인상에 대한 수치가 포함되어 있다.
승인되면 주택 소유자들은 새로운 세금 고지서를 받게 된다.
일부 카운슬에서는 정부 개혁에 대한 자세한 사항을 기다리는 동안 장기 계획을 연기하거나 연간 계획을 완료하는 것을 선택했다.
새로운 정부 정책을 통한 카운슬의 도움은 시간이 걸릴 것이고 하루아침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거대한 지원은 있을 것 같지 않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장기 계획에 대한 컷오프를 놓쳤지만 세금과 프로젝트에 대한 향후 논의를 위해 카운슬 웹사이트를 계속 주시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세금을 납부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경우 일부를 위한 구제 옵션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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