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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진WeeklyKorea

'상당한 흔들림'… 인터아일랜더 ‘차량 손상, 1명 부상’



금요일 인터아일랜더 항해 중 악천후로 인해 차량이 손상되고 1명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1News에 보내온 항해 영상에는 파도가 창문을 때리면서 카이타키호가 좌우로 흔들리는 모습이 나와 있었다. 직원들이 승객들에게 앉아 있으라고 말하는 소리도 들렸다.


갑판에서 찍은 사진에는 강풍과 흔들림에 밀려 비스듬히 서 있는 차량들이 여러 대 보였고, 작업자들은 주황색 하이비전 조끼를 입은 채 상황을 파악하는 듯했다.



선박 운영사인 키위레일 대변인은 1News에 오전 8시 45분 웰링턴을 출항한 카이타키호가 오전 10시 30분경 "카로리 등대 구역을 통과하는 동안 상당한 흔들림"이 있었다고 성명을 통해 밝혔다.

대변인은 "일부 승용차/차량이 심한 흔들림으로 굴러가면서 경미한 손상을 입었다."고 말했다.


키위레일에 따르면 승객 한 명이 경미한 부상을 입었고 승무원이 선내에서 의료 지원을 제공했다고 한다.


"영향을 받은 고객은 인터아일랜더의 지원을 받고 있습니다. 그녀가 픽턴항에 도착하면 전체 평가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날 키위레일은 악천후로 "거친 바다 상황"으로 인해 오전 6시 15분 픽턴-웰링턴 아라테레 횡단 선박과 오전 11시 돌아오는 선박 운항을 취소했다.


"남쪽에서 불어오는 폭풍으로 인해 12월 27일 금요일 이른 아침부터 쿡 해협에 큰 파도가 발생했습니다."



영향을 받은 승객들에게 직접 연락해 대체 운항편으로 변경했다.


교통사고조사위원회에 의견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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